메뉴 건너뛰기

그외 다크써클때문에 고민하다가 필러맞아본 후기
22,897 3
2019.03.05 09:34
22,897 3
어릴때부터 다크써클이 어마어마했어ㅜㅜ
이게 눈밑이 꺼져서 더그랬고 화장으로 커버??
절대불가능....
눈밑에 화장진하게 하면 주름사이에 껴서 더 흉측ㅜㅜㅜ
좋다는건 다해본다고 했는데 눈밑꺼짐이라서 해결안됨
그와중에 매번 잠이 부족하니까 더진해짐
한마디로 걍 아픈사람 수준ㅜ
그리고 나이들수록 더더더욱 나이먹어보임ㅜㅜ
노안의 주원인ㅜㅜ
지방재배치수술도 생각해봤는데 너무 무섭고 시간도 없음
그거 최소 일상생활하려면 일주일인데 직장인은 그런거 없다능
아무튼 일단 하루 날잡고 간만에 평일 쉬는날에 병원으로ㄱㄱ


다른곳도 아니고 눈밑이라서 괜히 걱정됨ㅜㅜ
그런쪽이랑은 안친해서 병원 알아보는데 인터넷 검색 활용
귀가 얇아서 홀라당 낚일게 분명해서 잘알아보고 가야할것만 같았음
내가 사는 지역 병원중에 홈페이지에 다크써클 시술 즉 눈밑필러시술이라고 따로 표기안된 병원은 전부 제외
그 중에서 후기 사진이 제대로 게시안된 병원 또 제외
또 거기서 후기사진이 넘나 인조적인 느낌의 병원 또 제외
그러고보니까 세개정도 남았음
그 세개위주로 찾아보고 보통 다른병원갔다가 재시술때문에 가는 사람이 제법 있다는 병원 선정ㅋㅋㅋㅋ
적어도 실패하고 재시술하러 온 사람들이 있다는건 어느 정도 믿을만해서ㅋㅋㄱ
나름 나만의 기준으로 엄선해서 찾은 병원으로 갔지
오픈시간에 가려고 했는데 게을러터져서 한시간 늦게 감ㅠㅋㅋ


상담받는데 나같은 경우는 시술보단 수술 추천이라고 함ㅜㅠ
사실 넘나 스트레스라 이것저것 찾아봤을때도 그랬음
그치만 위의 이유로 거절했지
수술이 90프로 개선이라면 필링의 경우는 70프로 개선이래
근데 그거라도 괜찮다면 시술하라고 함
사실 그게 어디냐고ㅜㅜㅜㅜ
나는 당장 어딜가나 안색이 어둡다,아프냐 소리 어마어마하게 듣는 사람인데!!!
병원에서 직접 보여주는 사진들을 보니 홈피에서 본대로 인조적인 느낌이 없어서 괜히 안심함
어느 부분을 시술할건지 알려주시는데 어디부터 어디까지 필링이 들어갈거고 나랑 존똑인 케이스의 남자분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정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주심


당일 예약으로 잡고 근처 집에서 놀다가 다시 병원감
마취크림바르고 30분 정도 대기타다가 시술방으로 갔는데 의사선생님이 엄청 친절하게 다시 시술부위를 알려주시고ㅎㅎ
내눈밑이 그렇게 된 이유도 다시 짚어주심ㅜㅜ
일단 내가 눈이 많이 큰데 그게 원인이래ㅜㅜㅜㅜ
눈이 크니까 눈밑지방이 밀리고 뭐 그런거라는데 사실 기억안나ㅋㅋㅋㅋㅋㅋㅋ
필링 1cc주입하는데 눈이 크고 시술부위가 워낙 넓어서ㅜㅜ 용량이 모자라니까 눈끝부분 고랑은 안넣으시겠대
본인이 원하면 하는게 맞지만 일단 주요부위 시술하고 부족하다 싶으면 하라고 하셨어
어떤분들은 인조적인거 같다고 싫어하기도 한대ㅎㅎ
그치만 이정도 부위만 시술해도 효과가 좋을테니까 걱정은 말라고 했어


시술은 앉아서 했는데 일단 마취주사부터 다시 놨지ㅜㅜ
넘나 아팠다
근데 얼굴에 힘주면 잘못될까봐 손톱을 아예 손등에 박아 넣고 꾹꾹참음ㅜㅜㅜㅜ
그렇게 마취를 하고 필링을 넣는데 거의 안아픔
약간 아픈부분도 있지만 거의 안아프고 걍 느낌만 이상함
한쪽 먼저 시술하고 거울 보여주시는데ㅋㅋㅋㅋㅋ
반대쪽이랑 다름ㅋㅋㅋㅋ
반쪽 눈밑만 밝아져있음ㅋㅋㅋㅋㅋㅋㅋ
증말 그때 잘했다 싶었음ㅜㅜㅜㅜㅜ
나머지 반쪽 시술까지 다하고 나니까 앞의 의사선생님 설명 들은 시간까지 합쳐서 한 15분??
거울보니까 이 짧은 시간으로 이렇게나 개선이 되다니ㅜㅜㅜ 라는 생각에 울컥할뻔ㅜㅜ
오늘도 거울을 봤는데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신 눈끝부분 고랑은 안해도 될거같아ㅋㅋㅋㅋ
이정도로 대만족ㅎㅎㅎ
참고로 시술후 세시간정도 지나면 화장도 세안도 가능하다고 했음ㅎㅎ
실제로 당일날 저녁에 친구 만나러 갔는데 진짜 다크써클 많이 없어지고 얼굴 밝아보인다고 놀램ㅋㅋㅋㅋㅋ
껄껄껄


유지기간은 1년정도라고 했고 가격은 45만원이었어ㅎㅎ
이벤트할인 적용되서 저정도 였는데 본가격이 기억이 안나네ㅎ
지방재배치는 100만원이라고 했는데 그거는 내년에 다시 필링효과가 빠지면 다시한번 생각해봐야겠어ㅜㅜㅜ
사실 아직 무섭거든ㅎㅎ
암튼 반신반의하고 했는데 나는 대만족ㅋㅋㅋ
일단 나만 만족하는거일수도 있지만 자신감이 상승했어ㅋㅋㅋ
화장으로 커버가 되는 수준이 되기도 했고ㅎㅎ
또 마취주사ㅜㅜ 빼곤 거의 아프지 않아서 좋았고ㅜㅜㅜ
1년 정도는 만족하는 삶을 살수 있을것만 같다ㅜㅜㅜ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305 03.12 60,0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0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51,3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5,2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90,1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1478 그외 간호덬 이직 3개월됐는데 퇴사생각중인 후기 8 03.14 275
181477 그외 일본어 공부 안한지 5년 넘었는데 여행 일본어는 문제 없는게 신기한 후기 3 03.14 303
181476 그외 오랜만에 덕질존 꾸민 후기 (스압!) 6 03.14 360
181475 그외 정신 못차리는 1박2일을 기록하고자 쓰는 후기 11 03.14 578
181474 그외 출산선물 필요한 거 물어보는거랑 알아서 주는 것 중 뭐가 나을지 궁금한 초기 7 03.14 231
181473 음악/공연 살 가격대는 아니지만 케이팝 사랑하는덬 서울 유명 청음샵 가본 후기 3 03.14 426
181472 그외 왜 자기 아이를 남에게 위탁 훈육하려하는지 이해가 안되는 중기 1 03.14 493
181471 그외 그렇게 다정을 얘기하던 지인이 임자있는 사람 건드리는 게 웃겨 손절한 후기 (긴글주의) 5 03.14 686
181470 그외 알바하면서 겪은 한 경험 때문에 조금 괴로운 후기 5 03.14 353
181469 그외 장기연애 끝낸 후기 27 03.14 1,046
181468 그외 아빠가 아동학대로 고소 당한 초기... 21 03.14 1,466
181467 그외 엄마가 외로워서 나랑 집 합치고싶어하시는 초기 27 03.14 1,480
181466 그외 집에 모기가 비정상적으로 많아서 차라리 집을 버리고 싶은 중기 14 03.14 884
181465 음식 라꽁비에뜨 버터 vs 이즈니 버터 뭐살지 고민하다 결국 둘다 사서 맛 비교해본 후기 13 03.14 719
181464 그외 내성적이고 말수없는 사람의 고민글..! 11 03.14 851
181463 그외 써마지하러갔다가 모낭충 치료 권유받아 고민되는 중기 9 03.14 836
181462 그외 교정 유지장치 세척하는 중기 5 03.14 499
181461 그외 홍대 아이와 가기좋은 카페 추천 바라는 후기 7 03.14 424
181460 그외 무경력 장기백수 주절주절 취업후기 20 03.14 1,289
181459 그외 1학년 학부모 모임 정말 중ㅇ요한지 궁금한 중기..? 11 03.14 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