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6186423
몽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9일(현지시간) 울란바타르 '서울의 거리'에서 떡볶이를 먹고 있다.
시민들은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이 대통령 내외를 환영했다. 이 대통령은 시민들과 악수하고 하이파이브를 하며 화답했다. 차량에 타고 있던 시민들은 창문을 내리고 손을 흔들거나 사진을 찍었고, 오토바이를 타고 있던 한 시민은 손가락 하트를 보냈다. 이 대통령은 놀이터에서 뛰놀던 아이들과도 인사를 나눴다.
이 대통령 내외는 한국 브랜드 편의점 앞에서 매장을 살폈고, '돼지고기' 등 한국어 표기를 보고 반가움을 나타냈다. 20여 년 전 한국에서 유학했다는 몽골 국민과도 만나 인사를 나눴다.
이 대통령은 서울정에 올라 일대를 둘러본 뒤 인근 노점에서 김밥, 떡볶이, 만두를 사서 맛봤다. 상인은 떡볶이가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가 많고, 만두도 한국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서울의 거리에서 만난 몽골 국민과 교민들은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중국과 싱가포르 등에서 온 관광객들과도 인사를 나눴다.
이 대통령 내외는 이어 현지 한식당 '고래불'에서 두부김치, 고등어구이, 비빔밥으로 저녁 식사를 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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