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bs.co.kr/board/view/cbs_P000259_relisten?no=684
김민하 평론가 CBS 주말 라디오 고정 출연중인데 이번주에 유시민 관련 다룬 내용.
유시민 전 장관에 대해 많은 분들이 이제 '작가' 그다음에 어떤 방송에 나와서 '좋은 평론해 주는 사람' 이렇게 생각하지만 정치인 출신입니다.
국회의원도 했었고 장관도 했었고 뭐 창당도 했었고 뭐 당을 뭐 이렇게 저렇게 하기도 했었고 통합을 하기도 하고 막 이랬던 분이에요.
그러니까 이분은 정치적 문법이나 이런 것에 굉장히 능숙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돌아가는 상황을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그렇다면은 이거는 진심으로 이렇게 믿어서 이렇게 얘기한다기보다는 노선적인 차이가 있는 거잖아요.
지금 이재명 대통령하고 유시민 전장관이 그리는 민주당이 가야 될 어떤 노선적인 차이가 있는 거지 않습니까?
자신이 추구하는 노선으로 여론을 바꾸려고 하는 이런 기술을 지금 동원하고 있다고 봐야 되는 거거든요.
>일각에서 유시민 작가의 이런 발언에 대해서 이거 너무 갈라치기 하는 것이다. 뭐 이런 얘기들은 하는데 같은 맥락에서 비판하시는 거예요.
이게 그래서 비평이라기보다는 정치에 가까운 행위라고 봐요.
그리고 이런 방식의 정치적 문법을 제일 잘 활용하는 사람이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 자신의 어떤 정치적 라이벌들, 정치적 반대자들에 대해서 별명 붙이는 거 굉장히 잘하거든요.
옛날에 조 바이든한테 처음에는 슬리피 조 바이든이다. 그러다가 크리피 바이든 이런 거 하잖아요. 크리피 조.
그리고 힐러리에 대해서는 부정직한 힐러리. 공화당 사람들 중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별명 붙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근데 그렇게 딱찍어서 공격을 하면 어떤 효과가 생기냐면 지지자들이 이게 맞나 틀리나를 논리적으로 이렇게 생각해 보는게 아니라
아 저 사람을 공격할 무기가 생겼다. 그냥 저렇게 얘기를 하면 되겠다.
그래서 바이든전 대통령한테는 크리피 조. 뭐 이것만 하면 되고
그 사람이 무슨 주장을 하든간에 지금 저 같은 어떤 평론가들한테는 그 사람이 뭐라고 했던간에 용역 평론가야 이렇게 하면 되는거예요.
그러니까이 무기를 쥐어 준 거거든요.
트럼프와 똑닮은 유시민의 공격 방법.
뭔가 엄청 와닿음
실제로 김광민같은 것들부터 댓글부대로 돌아다니는 놈들 다 유시민이 쥐어준 무기로 악플달고 다니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