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째 오월 찾은 김상욱"…5·18 유족들 "꼭 시장 돼 다시 오라"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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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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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60517111800669
5·18 추모식서 유족들과 일일이 인사
"당선증 들고 다시 오겠다" 약속도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18민주화운동 추모식을 찾아 오월과의 인연을 이어갔다.
김 후보는 17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추모식 참석에 앞서 5·18민주유공자유족회 회원 한 사람 한 사람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인사를 건넸다. 밝은 표정으로 유족들과 대화를 이어갔고 현장 곳곳에서는 반갑게 맞이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김상욱 후보는 지난 2025년 무소속 의원 신분으로 5·18민주화운동 추모식에 참석한 데 이어 올해도 광주를 찾았다.
일부 유족들은 김 후보를 향해 "울산시장이 왔다"고 말하며 반가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 후보는 유족들과 대화하는 과정에서 "꼭 시장에 당선돼 다시 이곳을 찾겠다"며 "당선증을 들고 와 민주묘지 영령들께 바치겠다"고 말했다.
또 선거운동 과정의 어려움을 털어놓으며 "울산은 국민의힘 지지세가 강한 지역이라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부분이 많다"며 "언론 보도 등에서도 한계가 있다"고 토로했다.
유족들은 그런 김 후보를 향해 "힘내라"며 따뜻한 덕담과 응원을 건넸다.
오월단체 한 관계자는 "김상욱 후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추모식에 참석했다"며 "평소에도 오월단체와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는 등 진정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