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FmGgDm0U
[파이낸셜뉴스] 올해 1·4분기 산업재해 사망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0명 이상 감소했다. '산재와의 전쟁' 기조를 유지해 온 이재명 정부에서의 첫 감소세다. 정부는 민간·공공 협업 기반의 고강도 점검·감독체제를 통해 산재 감소세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고용노동부는 올 1·4분기 재해조사 대상 사고사망자는 113명(98건)으로, 전년 동기(137명·129건) 대비 24명(17.5%), 31건(24%)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2022년 통계 작성 이후 1·4분기 기준 가장 적은 사고사망자 수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규모별로는 50억(인) 이상 사업장을 제외하고 전반적인 사망자 수 감소세를 기록했다. 제조업의 경우 지난달 대전공장 화재 발생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그간 산재 분야에서 '약한고리'로 지적돼 온 건설업과 기타업종, 5억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 사망자 수가 감소한 것이 고무적이다. 사고가 잦았던 '떨어짐' 유형에서의 사망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1명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