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60412203125514
“시도당 공천안 의결 최고위 위임했어야 도리”
징계 파장 이어 “끝까지 ‘후보의 짐’ 남고 싶나”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사흘을 앞당겨 늘린 5박 7일 방미 일정에 서울시당위원장인 배현진 의원은 “끝까지 ‘후보의 짐’으로 남고 싶은 건가”라고 비판했다. 당 지도부의 6·3 지방선거 공천업무 일주일 공백을 지적한 것이다.
배현진 의원은 12일 페이스북에서 “17개 시·도당 후보들의 공천 시계가 장동혁 대표의 이유 모를 방미행에 일주일간 멈춰선다”며 “미국을 이 시점에 왜 갔는지 모르겠으나 최소한 시·도당 운영위가 의결해 올리는 공천안은 신속 의결하도록 남은 최고위원들에게 ‘위임’을 했어야 도리”라고 지적했다.
그는 “몇주간 밤낮없이 면접하고 꼭두새벽같이 운영위 열며 우리 후보들 하루라도 빨리 공천장 받고 뛰게 해주려 서둘러 노력했는데 애먼데서 발목이 잡힌다”며 “민주당 정청래(당대표)는 전국을 휩쓸고 있던데 ‘불러주는 곳 없다’고 공천 올스톱시키고 미국가는 당대표를 누가 이해하겠나”라고 반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