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산고등학교 3학년이면서 학생회장인 김군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학업과 선거 운동을 (같이) 하는 게 쉬운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침 저녁으로 출퇴근 인사를 드린 후 등교해서 수업을 듣는다. 방과 후에는 지역 행사를 찾아 인사를 드린다"라며 "하루에 많이 자면 4시간, 적게 자면 2시간 정도 잔다"고 말했다.
올 1월 처음 시의원 출마를 결심했을 때 김군은 부모님의 걱정과 반대에 부딪혔다고 한다. 그는 "제 인생이고, 앞으로 살아가야 할 미래 세대들을 위해서 봉사하겠다고 말씀 드리니 부모님께서도 지지해주셨다"라고 말했다.
김군은 만약 시의원에 당선된다면 "등원 첫 날에는 교복을 입고 출근하고 싶다"라며 "청소년을 대표한다는 상징성을 보여줄 수 있다면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미 4~5년 동안 경상남도와 김해시의 청소년 위원회에 참여하며 정책을 다뤄온 만큼 자신만만하게 '준비된 후보'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는 말로 마지막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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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기사들 보니 이런저런 활동을 해왔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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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군은 대통령 소속 국정기획위원회 명예위원(이재명 정부)을 지냈고, 현재 민주당 경남도당 교육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단순하게 학생회장 출신이라는 상징성에 그치지 않고 이미 정책 논의 현장을 경험했다.
김 군의 이번 출마는 ‘무관심 세대’로 불리던 청소년층이 직접 정치 참여로 이어지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 군은 “그동안 청소년 정책에 관심이 많아 직·간접적으로 활동할 기회가 있었는데 반영되지 않는 것들이 많아 아쉬움이 있었다”며 “제가 사는 김해가 아동친화도시인 만큼 지역에서 청소년을 아우르는 정치를 하고 싶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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