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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4 박은태 연말정산] 13. 2024년 최애 캐릭터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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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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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앙은괴를 너무너무 사랑하지만

2022년에 은앙은괴로 썼어서 올해는 다른 캐릭터로 써 봄

 

그 전에 내 사랑 은앙은괴 이야기 다시 잠깐

2022년 답으로 쓴 글 그대로 가져왔지만 지금도 여전히 사랑함

오연 와줘서 고마워요 ㅠㅠ

 

나는 정말이지... 은괴는 은앙의 기억을 다 떠올렸고
그래서 어쩌면 다시 은앙이 되는 길도 그 애 앞에 분명 존재했지만
스스로 그렇게 하지 않기로 선택하고 끝까지 자신의 정체성을 지켜나간 것도,
그러면서도 어찌할 수 없는 근원적인 혼돈이 그 애를 괴롭혔을 것도,
그냥 그 모든 것이 애틋함 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은앙은... 너는 진짜 그렇게 훌쩍 떠나고 그러는 거 아니라고 ㅠㅠㅠㅠㅠ
워터루에서 이미 많이 지쳐 보였던 은앙은 빅터를 만나면서 삶에 욕심이 생긴 것 같았는데
그래서 자기가 죽는 것보다 빅터가 죽는 게 더 무서웠던 걸까.....
너의 꿈에 살고 싶다고 외친 다음 뒤돌아 세워지는 순간
두려워하던 그 얼굴이 잊히질 않는다...

어렵게 봤는데 많이 못 봐서 아쉽고 또 아쉬운 은앙은괴
오연에도 와 줘요 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올해 내 사랑은

은이선

 

총첫 날 플필과 다른 느낌으로 등장하더니 ㅋㅋㅋㅋㅋ

그 애의 순수함, 열정, ...,

그 모든 것들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었고

 

그래서 그 애가 진연이에게

왜 오늘이냐고 왜 지금이냐고 울먹이며 따지고 들 때

내 마음이 다 아렸고

 

그럼에도 결국 그 애가 자기의 방식대로

자신과 꿈꾸는 자들의 꿈과 진연이와 수한이의 꿈을

동시에 이루기 위해서

가방을 꼭 쥐고 그리하여 사랑이여를 부르는 걸 보면서는

내 마음도 같이 무너져 내렸더랬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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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이 보고 싶다...

은이선 꼭 다시 오기야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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