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관계상 못가고 🥲
다녀온 곳 후기 올려야지~ 마음 먹고 있었는데
팜하니한테 선수 뺏김 ㅋㅋㅋㅋㅋ
지난 4일에 잠깐 틈이 나서 용산 생카 두 곳에 들렀어
시월애(키드문)
팜하니의 동물농장(봄마켓)
먼저 갔던 시월애에는 예쁜 블록아트(?) 같은 장식물이 많았어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예쁜 카페였던거 같아
하니 현수막이 크게 걸린 햇살 좋은 마당을 통해 입장하는게
뭔가 기분이 좋더라 ㅎㅎ
시간이 없어서 세세하게 구경하진 못했는데
루프탑도 있다는 얘길 본 것 같기도.. ㅜ
그리고 여기서 받은 특전들과 럭드에서 뽑은 것들!
하니가 언박싱하며 얘기했듯 단발 아련 컨셉 ㅋㅋㅋㅋ
근데 맨밑에 있는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의 단발 하니 엽서 너무 예쁜거같아
하니 생일이 가을이라 가을버전을 메인 컨셉으로 잡은것 같은 느낌 ㅎㅎ
개취로 여름이랑 겨울 너무 맘에 든당
진짜 디테일 대박인게 포카 뒷면도 공식 포카처럼 예쁜 폰트로 되어있고
재질도 꽤좋더라 👍
글고 하니사랑카드 ㅋㅋㅋㅋㅋㅋ
진짜 신용카드 재질이고 첨에 보고 넘 깜짝 놀랐어 ㅋㅋㅋㅋ
담에 꼭 아컨 1+1 받을 수 있길~
그 담에 방문한 곳은 팜하니의 동물농장
하니가 말한 데님옷 팬아트 입간판이 반겨주던 곳 ㅎㅎ
회사 후문쪽에서 바로 보이는 카페라서 길가에서 아주 잘 보이고 좋았다!
사람들이 입간판이랑 사진도 많이 찍더라
결제 단말기에도 디스플레이가 되어 있어서 너무 귀여웠어
내가 좋아하는 동국대 귀요미짤 밑에 생축 글도 남기기 히히
여긴 벽면 가득 직찍으로 장식이 많이 되어 있었고
특히 놀란건 저 오렌즈 입간판 ㅋㅋㅋㅋㅋㅋㅋㅋ
손에는 대퓨님 사진까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층 올라가는 계단 끝에 딱 서있어서 계단 올라가면서
한걸음 한걸음마다 하니와 가까워지고..
나는 괜히 쑥스러워지더라.. 😅
귀여운 럭드 뽑기 기계 ㅎㅎ
특전과 럭드 굿즈들
진짜진짜 너무 갖고싶었던 랜티큘러!!!!!
무대에서 해변으로 바뀌는 장면이 너무 꿈만같이 예쁜거 같아 ㅜㅜㅜㅜ
특전들 중에 이 랜티큘러가 제일 탐났었는데
2종 중 랜덤이었는데도 이거 걸려서 넘넘 좋았어
만약 이거 안주셨으면 한세트 더 사고 달라고 했을지도....
이번엔 시간이 안되어서 두 군데 밖에 못들러서 좀 아쉽지만
그래도 날씨 좋은 날, 비교적 한산한 시간에 운좋게 럭드까지 할 수 있어서
재밌는 시간 보냈어 ㅎㅎ
이자리를 빌어 생카 정리글 올려준 덬에게 감사인사 전해도 될까?
덕분에 내가 갈수있는 일정과 장소 정하기가 너무 수월했어 ㅜㅜ
세세하게 못찾아보고 있었는데 너무 고마워 🐰🫶
하니 덕에 부랴부랴 후기 올리고 이만 가볼게 ㅎㅎ
오늘도 주절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