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거) 와 완전극호 모두까기 장면 나올때마다 너무 충격적이고 흥미로웠음 (ㅅㅍ)
무명의 더쿠
|
10-11 |
조회 수 155
내가 환경을 파괴했다고 날 비난해? 그러는 너네들 이 회의장 올때 어떻게 왔음? 전용기 타고 자동차 타고 내가 파낸 석유로 난 너희에게 자유를 주고 너희도 그걸 누리고 날 필요로하잖아
그리고 디거의 조카가 연극의 판권을 사 제작자가 되어 그의 자본과 그가 고용한 사람들에 의해 디거 풍자극이 만들어짐 그리고 그 극의 주인공 배우는 디거의 조카의 도움 (여전한 그의 권력과 자본)을 받아 딸의 안전을 보장받고 (구원받고) 감사를 표함
지구를 통째로 파멸로 몰고간 디거를 조롱하고 손가락질하고 환호하던 사람들은 고급 기능을 탑재한 마스크를 살수있는 어느정도 생활이 안정된 사람들 그들의 디거를 향한 조롱 또한 티켓값을 통해 이루어졌고 그 돈은 디거의 조카에게 전달됨 그렇게 어느정도 부가 안정된 사람들에게만 세상을 향한 비판도 신념도 허락된다는듯 연극을 보고 나오는 사람들보다 낮은 위치에서 마스크도 쓰지못한채 콜록거리며 오물 속에 직접 들어가 쓰레기를 뒤지는 사람들을 보여줌
존나 그냥 기립박수 이게 텍스트로 보니까 오히려 별거 아닌거같은데 이걸 영화로 2시간동안 차곡차곡 온갖 반전섞인 전개와 시각적인 연출로 쌓이고 쌓이며 후반부에 싸악 스며들듯 보여주는데 진짜 너무 극호로 마무리 이거 기독교만 빼면 (사실 뺄수도 없고 존나 크리티컬하긴 한뎈ㅋㅋ) 걍 문명을 누리고사는 현대인 모두에게 해당되는건데 ㅋㅋ 다들 찍먹이라도 해봐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