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발당연이복수해야지 vs 다른 딸들 생각도 하셔야지 ㅠㅠ
로 갈리는 거 너무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동주 잠깐 없어졌을 때 미쳐서 찾아다니는 거
자다 깨서 식구들 다 있나 세어보고 손녀 코에 손 대어보는 거
보면서
엄마는 더 이상 잃지 않으려고... 자식들도, 당신 자신도 잃지 않으려고 기를 쓰며 살아오셨겠구나 그게 확 느껴졌어
내가 엄마였다면 하루에도 수천 수만 번 다 놓고 따라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을 것 같거든
필례가 그러잖아 이게 사는 방법이라고
살아서 자식들 지켜내려고 수없이 많은 시간 베갯잇 적시며 뒤척이다 내린 결론이었을 거라 생각하니 그냥 한없이 마음이 아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