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보고왔는데 에리카가 나이만 먹고 내면은 여전한 어린애로 보여서 (그 환경에는 모친의 영향이 커보이고) 안타까웠어...
본인이 진짜 뭘 원하는지도 모르고 사랑받는법도 모르고 그런 부분에서는 서투르다고 볼 수 있겠지만...
미친여자인줄 알았는데 그냥 슬픈여자더라
후반부부터는 보는내내 마음이 너무 안 좋았어 ㅜㅜ
결말에서 피아노로부터 자유로워지고자 하는 마음(모친또한 마찬가지겠지)으로 끝났는데 이 여자가 평생 할 줄 아는거라곤 피아노밖에 없는데... 걱정되면서도 응원하고싶더라 에휴 ㅠㅠ
2026년이었으면 가족상담받아보라고 할텐데 그것도 아닌 시대라서 더...
+) 남학생 한명 잡도리할때는 애가 해명/말할틈을 안줘서 좀 뻘하게 웃겼음 ㅋㅋㅋㅋ ㅜㅜ 애가 생각할 시간 좀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