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노이드가 나와서 그런가
인간은 기술이 발달해도 여전히 이기적이란 생각에
블레이드러너가 떠오르기도 했음
난 완전 ST라서 저게 말이돼? 싶기도 했지만
이 글에선 그건 생략하기로 하고 그럼에도
최근에 내가 든 생각이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면
부모님의 얼굴과 목소리를 기반으로 만든 AI로
서로 안부를 묻는 대화정도는 하면 좋겠다 싶어서
짧은 동영상이라도 찍어놓기 시작했단 말이지
그래서 그런가 영화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더라
*검색해보니까 중국에 이런걸 연구하고 사업화하려는 회사가 있다는 걸 알게 되고 나서 작품을 구상했다고 하네 (https://enterenter.co.kr/article/1065611281682521)
배우들 연기는 자연스럽고 담백해서 참 좋았어
특히 아역배우 눈빛이랑 분위기가 고레에다상(?)
주인공들의 직업이나 주변인들 관계성도
딱 필요한 만큼만 나와서 깔끔해
인문학적으로 흥미로운 지점은 분명히 있음
다만 이거 너무 재밌어 너도 봐바 까지는 애매함
신선함이 부족하고 늘어지는 감도 있어서
지치고 피곤한 상태에서는 보지 않는걸 추천
ps. 난 결말이 참 마음에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