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단단히 미쳤다(p)
내용 1도 모르고 갔는데 와 (대충 햄릿 or 셰익스피어 내용이겠지 정도만 생각함)
아니 근데 내용 알고 갔어도 울었을 거 같긴 해
엔딩 미쳤나 진심
솔직히 주디스-햄넷 그 간병날 밤 장면부터 먹먹했는데
연극 초반부에는 관크(…) 저지르는 아녜스한테 고나리 하는 주변 사람들 보면서 피식거리기도 하고, 누나 말리는 남동생 보면서 웃프기도 했는데
왕-햄릿 장면부터 마지막 엔딩씬까지 그냥 하염없이 우는 여성이 되.
어떻게 다들 이렇게 연기차력쇼임???
애기들부터 성인 배우들, 연극 배우들까지,,
제시 버클리는 그냥 접신함 없던 상도 만들어서 드려야 한다고 생각
그리고 사운드트랙 뭔데
그냥 미쳤던데 아 어휘력 한계로 미쳤다는 말밖에 안 떠오르네
개인적으로 셰익스피어 좋아해서 중간중간 희곡 대사 들어간 거 좋았음
암튼 나는 너무 좋아서 두세번은 더 볼 거 같아
간만에 충격받은 영화(p) 생겨서 기분 너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