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덬은 개봉 전 주말 무인돌 때 영화를 봄
그땐 더쿠에 나쁜 후기도 없었고(쳐맞고 지워진건지 모르겠지만)
평론가들 평이 너무 좋아서 솔직히 기대하고 감
영화 시작 1분도 안돼서 기대가 깨졌지만
여캐 사용은 대놓고 불호여서 (임대리 캐 제외)
그냥 주요캐들 모두 이해가 안됐음
조과장캐는 아무리 봐도 직업 잘못 골랐고
(gv에서 F성향을 가진 사람이 T나 T성향의 조직에 몸담고
있다고 배우가 얘기해줘서 그나마 이해하고)
조과장이 선화를 위해서 저렇게까지 하는게 좀 이해가...
차라리 사랑해서 도와줬다는 설정이 있었다면
그게 더 이해가 됐을 정도야
조과장과 선화가 오래된 관계도 아니고 임대리도
선화를 신뢰하지 못할 정도의 관계인데
마지막 경매장 때 모든 여자분들이 다 북한 여자분이던데
다른 여자피해자들의 안위는 생각도 안하고
선화 역만 챙기는게 이해가 안 될 정도였음
솔직히 첫 씬부터 안죽을 수 있었는데 이걸 소재로 쓰려고
억지로 죽인거라고 생각될 정도라...
그리고 박건이랑 선화의 사랑이라고 해야할지
이 부분도 넘나 박건의 시선에서나 애틋한 내용이라
전사를 자세히 풀어준 것도 아니고 보여주는 장면으로
선화네 집 풍비박산 날때 약혼자가 도와준 것도 아니고
앞장섰다는 내용 나와서 저 관계가 저렇게 애틋하게만
나온다고 싶었음...
그래서 멜로라고 나오는 부분이 되게 안 와 닿았어
그냥 되게 90년도쯤 드라마 감성인 것 같음
유리관씬은 대놓고 불쾌했고 다른 부분 곱씹어 볼 수록 별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