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큐 재밌다는 후기가 많아서 어제 보러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아쉽더라
하이큐 덕질하다가 최애가 져서 ^.ㅜ 그 이후로 결국 하차하긴 했지만....
네코마 좋아해서 어제 퇴근하고 보러 갔는데 전체적으로 편집도 뚝뚝 끊기고 베이스설명이 너무 적어...
영화나 극장판은 이전시리즈를 안봐도 전체를 이해할 정도는 되어야하는데 그런 설명이 적었어...
하이큐 본 나도 첫눈인 사람한테 너무 불친절한 극장판이라고 느낄정도니ㅜㅜ
같이 간 머글친구는 배구경기만 재밌었어^^ 라고 후기를 남겨주었다ㅜㅜ
저런 편집같은 부분때문에 아쉽긴했지만 그래도 나는 오타쿠라 그런지 노잼은 아니었기때문에... 돌비로 한번 더 보려고ㅜㅜ
작화나 켄마시점 카메라 워크, 엔딩 오렌지 갓곡만으로도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