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먼로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라는 면에서 정말 고대하던 작품인데 개봉 직전부터 하도 말이 많아서 불안해하다가 까도 보고 까겠다는 마음으로 보게 됐음
영화 자체 완성도로만 보면 잘만든것 같지도 않고 못만든것 같지도 않음 예고편 보고 기대치가 올라갔었는데 솔직히 예고편 만든 사람한테 상줘야할듯 내취향은 아니었음 러닝타임도 긴데 되게 지루하게 흘러감 그리고 한없이 피폐하고 미친듯이 우울함 그래서 보는내내 촬영과 음악은 좋으나 너무 힘들었음 넷플릭스 투자가 아니었으면 흥행 본전은 했을까 의구심이 들 정도
사실 마릴린 먼로가 워낙 유명한 인물이다보니 영화에서 그 유명세에 대한 내외적인 이야기도 많이 나올 줄 알았는데 그런 건 거의 없고 마릴린 먼로라는 인물의 심리만을 계속 따라가는 작품임 그래서 너무너무 어두움 (분위기 자체는 마음에 들었음)
이 작품이 허구라는 것과 전기 영화가 아니라는 것을 사전적으로 알고 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신기하게 그냥 마릴린 먼로라는 가상의 인물을 다룬 것처럼 느껴졌음 (픽션 소설이 원작이니 당연히 그게 맞겠지... 싶지만)
영화의 95% 동안 마릴린 먼로를 연기하는 아나 디 아르마스가 계속 나오는데 솔직히 억양 그런건 잘 모르겠고 잘 이끌어갔고 연기는 잘한다고 느껴졌음 근데 작품의 각본과 편집이 좀 루즈한 편이라 그런지 아나 디 아르마스 연기력의 끝을 본 느낌은 없었음ㅠ 아 애드리언 브로디도 분량은 적지만 연기 잘하더라
이 영화의 가장 큰 논란거리 중 하나가 단연 수위일텐데 사실 베니스에서 공개 직후 말 나온 정도만큼 야하진 않았음.. 포르노급이라고 말도 있었는데 그정돈 아니었음.. 찾아보니 감독이 유포리아 에피소드보다도 약하다? 라고 말했었다던데 수위 자체는 유포리아가 더 세긴 함.. 근데 블론드가 안 야한 건 아님... 남자 성기가 한번 실루엣으로 3초 정도 스쳐지나가고, 두 남자와 쓰리썸하는 장면도 흐릿하게 연출됐고, 남자 성기를 애무하는 장면도 있고, 아나 디 아르마스 가슴은 거의 10번 정도 넘게 보여준 느낌... 근데 야한 장면들을 막 길게씩 보여주진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음
마릴린 먼로가 유산한 아기가 말을 거는 장면이 있다고 해서 이것도 말이 엄청 나왔었는데 영화 속에서 막 이해 안되는 장면은 또 아니고... 근데 좀 연출을 괴랄하게 한거 같애.. 영화를 보면 마릴린 먼로를 모독하는 느낌이 드는 부분들은 확실히 있어서 이 부분에서 비판과 비난을 피하긴 어려워보였지만 감독과 배우의 인터뷰가 확실히 더 불지핀 건 맞는 것 같다고 봤음... 실제 인물을 바탕으로 한 여러 욕먹는 작품들이 이미 할리우드에 꽤 있는데 그냥 그정도로 욕먹을 작품이지 그것보다 넘사로 최악은 딱히 아니라고 생각함..
딱히 연출이 특출난 부분은 없고 감독에 대한 호감도 없어서 감독 얘긴 패스하곸ㅋㅋㅋㅋㅋ 영화에서 제일 좋았던 부분은 결말이었... 앞서 말했듯이 영화가 정말 지루하고 긴데 이 엔딩 하나만으로 달려온 느낌이랄까??? (이 영화는 비록 픽션이지만) 마릴린 먼로에 대해 더 찾아보고 싶었고 그곳에선 행복하길 바라게 됐어..
무튼.... 후기는 이럼.. 마지막으로 실제 인물과 관련된 영화는 조심성 있게 다룰 거 아니면 안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더 깊어지네ㅠㅠㅠ
영화 자체 완성도로만 보면 잘만든것 같지도 않고 못만든것 같지도 않음 예고편 보고 기대치가 올라갔었는데 솔직히 예고편 만든 사람한테 상줘야할듯 내취향은 아니었음 러닝타임도 긴데 되게 지루하게 흘러감 그리고 한없이 피폐하고 미친듯이 우울함 그래서 보는내내 촬영과 음악은 좋으나 너무 힘들었음 넷플릭스 투자가 아니었으면 흥행 본전은 했을까 의구심이 들 정도
사실 마릴린 먼로가 워낙 유명한 인물이다보니 영화에서 그 유명세에 대한 내외적인 이야기도 많이 나올 줄 알았는데 그런 건 거의 없고 마릴린 먼로라는 인물의 심리만을 계속 따라가는 작품임 그래서 너무너무 어두움 (분위기 자체는 마음에 들었음)
이 작품이 허구라는 것과 전기 영화가 아니라는 것을 사전적으로 알고 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신기하게 그냥 마릴린 먼로라는 가상의 인물을 다룬 것처럼 느껴졌음 (픽션 소설이 원작이니 당연히 그게 맞겠지... 싶지만)
영화의 95% 동안 마릴린 먼로를 연기하는 아나 디 아르마스가 계속 나오는데 솔직히 억양 그런건 잘 모르겠고 잘 이끌어갔고 연기는 잘한다고 느껴졌음 근데 작품의 각본과 편집이 좀 루즈한 편이라 그런지 아나 디 아르마스 연기력의 끝을 본 느낌은 없었음ㅠ 아 애드리언 브로디도 분량은 적지만 연기 잘하더라
이 영화의 가장 큰 논란거리 중 하나가 단연 수위일텐데 사실 베니스에서 공개 직후 말 나온 정도만큼 야하진 않았음.. 포르노급이라고 말도 있었는데 그정돈 아니었음.. 찾아보니 감독이 유포리아 에피소드보다도 약하다? 라고 말했었다던데 수위 자체는 유포리아가 더 세긴 함.. 근데 블론드가 안 야한 건 아님... 남자 성기가 한번 실루엣으로 3초 정도 스쳐지나가고, 두 남자와 쓰리썸하는 장면도 흐릿하게 연출됐고, 남자 성기를 애무하는 장면도 있고, 아나 디 아르마스 가슴은 거의 10번 정도 넘게 보여준 느낌... 근데 야한 장면들을 막 길게씩 보여주진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음
마릴린 먼로가 유산한 아기가 말을 거는 장면이 있다고 해서 이것도 말이 엄청 나왔었는데 영화 속에서 막 이해 안되는 장면은 또 아니고... 근데 좀 연출을 괴랄하게 한거 같애.. 영화를 보면 마릴린 먼로를 모독하는 느낌이 드는 부분들은 확실히 있어서 이 부분에서 비판과 비난을 피하긴 어려워보였지만 감독과 배우의 인터뷰가 확실히 더 불지핀 건 맞는 것 같다고 봤음... 실제 인물을 바탕으로 한 여러 욕먹는 작품들이 이미 할리우드에 꽤 있는데 그냥 그정도로 욕먹을 작품이지 그것보다 넘사로 최악은 딱히 아니라고 생각함..
딱히 연출이 특출난 부분은 없고 감독에 대한 호감도 없어서 감독 얘긴 패스하곸ㅋㅋㅋㅋㅋ 영화에서 제일 좋았던 부분은 결말이었... 앞서 말했듯이 영화가 정말 지루하고 긴데 이 엔딩 하나만으로 달려온 느낌이랄까??? (이 영화는 비록 픽션이지만) 마릴린 먼로에 대해 더 찾아보고 싶었고 그곳에선 행복하길 바라게 됐어..
무튼.... 후기는 이럼.. 마지막으로 실제 인물과 관련된 영화는 조심성 있게 다룰 거 아니면 안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더 깊어지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