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 서울 부모님 사심 60대
나는 서울에서 차로 2시간 거리 경기도 살고 독립한지 10년차임 30대 중반 미혼
아빠가 전형적인 경상도남자 표본 완전가부장적 화 잘냄 자기맘에 안들면 욱하고 소리지르는 내가 가장인데!!! 하면서
독립 10년차인데
본가를 한달에 주말 두번쯤 가는데 엄마랑 서울 친구보러, 독립한 사람 기준 이정도면 본가에 자주 가는 건지는 모르겠음
토요일 밤에 본가 와서 일요일 점심이나 저녁에 다시 나옴
어제 집에 왔다가 오늘 오후는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 3시에 나간다하니까 너는 딸이 되서 주말에 와서 집안일을 안하냐는 거야? 네????
내가 2시간거리 살고 독립을 한지 10년째인데 ㅎㅎㅎㅎ
주말에 본가에 와서 집안일을 하라는 건 무슨 소리지? 싶었음
집안일이라고 해봤자 우리집이 무슨 으리으리한 가든하우스 사는 것도 아니고 그냥 30평 평범한 아파트 살아서 다들 아는 일상적으로 집 유지되는 방청소, 빨래 정도
엄마 힘든 거 안보이녜..ㅎ 아니 갑자기 엄마핑계? 아빠 본인은 평소에 안돕고 뭐하시고
그리고 남동생이 있는데 몇개월에 집 한번씩 오고 남동생한테는 집안일 말 꺼낸적도 없어ㅎㅎㅎ
아.....독립한지 10년차 30대 중반인데 이런 소리 듣는게 맞나?
다른덕들은 주말에 본가 집안일을 하러 가는데 나만 안하러 가는 불효녀 였던거야?? 정말 몰라서 물어봄 하...
나도 나홀로 가장이고 나도 내집 집안일도 혼자 다 하는 마당에ㅜㅠ 나도 집에서 혼자 빨래 방청소 화장실청소 다 혼자 한다구요ㅜㅠㅠ
독립한 20대 30대 덕들도 본가에 집안일을 도우러 가???
진심 궁금해서 물어봄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