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도보로 5분 이내라는 장점과 보증금 천에 월세 35만원으로 딜 봤다는 게 매력이야.
아파트에서만 살다 단독주택 원룸에서 자취하며 생전처음 겪는 추위에 놀라 비싸도 난방 돌렸는데 벽지에 곰팡이 슬어서 겨우내 가구 밀어내고 청소 두 번하고 투룸으로 옮겼거든.
투룸이면 넓어서 난방을 하거나 해도 조정되겠다고 생각했는데 냉기만 두 배가 되었어.
단열 정도가 달라서인지 냉기도 장난아니고, 벌레에 새똥 테러까지 더해져 아주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라 인근지역 아파트를 찾아보고 있어.
전세는 사기가 하도 기승이라 지방도시라도 보증금을 크게 걸고 싶지는 않아서 점점 구축으로만 찾아보고 있어
차로 5분 거리(도보 2~30분)에 재건축 논의 있는 구축 아파트(5층 엘베없음)에 잘 찾아보면 보증금과 월세 비슷한 게 가끔 뜨긴 하더라
그래서 발품 좀 팔아서 인근지역 구축 아파트, 임대단지 피해서 불편해도 5층, 45정도의 월세로 옮기면 삶의 질이 얼마나 달라질까 고민해보고 있어
하도 일이 많아서 자취방 체류하는 시간을 짧은데 그 짧은 시간 편하게 쉬지를 못하니 고민만 반복되는 상황이 속상해
그렇다고 새로운 방으로 옮기기엔 직장 재계약이 마음에 걸려서 최대 1~2년이 넘지 않게 하려고.
봄철이 되니 이사할 마음이 생기는게 정보를 찾아보고 있는데 저 많은 집 중에 왜 내 껀 한 채도 없는 걸까 속상하기도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