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보러 가기 전에 등기부등본 확인 미리한거고 집 주인이 말해준거랑 약간 차이가 있어서 이사가도 괜찮을 집인지 좀 아리까리한 상태야
그 동안 월세로 살아서 전세로 알아보고 가는건 처음이라 인터넷에서 이리저리 뒤지고 찾아봤는데 개념이 정확하게 잡힌건지도 잘 모르겠어 ㅠ
<보려는 집 상태>
전세 2억 1천
공시지가 2억 6천 (24.1.1기준) 이고 네이버 부동산에서 매매가는 3억 7천쯤으로 형성 되어있고 내집스캔에서도 예상 실거래가가 그정도로 나왔어.
이번에 지하철 연결되어서 주변이 좀 올랐다고 그래
근저당 1억 4천 정도 있음
등기부등본 보니 부동산에 전세로 매물 나오고 조금 후에 근저당 잡혔고 원래 월세로 있었는데 이번에는 전세로 내놓은 매물이야.
<헷갈리는 점>
나는 버팀대출 허그로 갈건데 허그는 보증보험이 같이 들어가잖아
집주인은 허그 대출 가능하다고 답변 줬는데 내집스캔에서는 근저당 때문에 보증보험은 안될거라고 나왔어. 이건 가계약 때 특약 (반환조건) 걸어놓으면 해결되는 점인가? 그 때 판단하면 되는건지..
공시지가를 24년 1월 기준하든, 예상실거래가로 하든 보증금+근저당은 70%를 넘어가는거 같은데, 그냥 이 집은 아닌 걸까 아니면 내가 특약을 걸거나 자세히 더 알아보면 선택지에 넣어도 괜찮은 집인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