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pKUgO
대충 그린 듯 하지만 자신의 아이덴터티가 드러나는 그림. 원래 간단한 선으로 무언가 표현하는 게 어려움
특히 놀라운 게 저 한쪽만 표현된 팔자 주름에 한쪽 입꼬리만 미세하게 더 올라가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그림에 생생한 표정을 더해 절로 따라 미소짓게 만듦. 미묘한 차이로 저런 표정을 표현해 내다니 천재다 천재
그 중 백미는 단연 코. 정면으로 그리면 콧대 표현이 쉽지 않은데 그걸, 앞에서 보이는 콧구멍과 옆에서 본 우뚝 선 콧날을 한 평면 위에 같이 표현하여 큐비즘으로 나타냄. 자신의 콧대가 팬들에게 챠밍포인트로 작용한다는 것을 익히 인지하고 있는 이찬원. 팬들의 니드를 피카소의 화풍을 도입하여 만족시켜 준 것이 팬 찐사랑과 순발력, 천재적인 면모를 보이는 그림이라 아니할 수 없다.
그때 순식간에 그린 거 같은데 그림에서 사람의 센스가 느껴진다. 춤의 디테일 떨어내고 안무의 포인트만 찝어내는 이춤원과 일맥상통하는 느낌
대충 그린 듯 하지만 자신의 아이덴터티가 드러나는 그림. 원래 간단한 선으로 무언가 표현하는 게 어려움
특히 놀라운 게 저 한쪽만 표현된 팔자 주름에 한쪽 입꼬리만 미세하게 더 올라가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그림에 생생한 표정을 더해 절로 따라 미소짓게 만듦. 미묘한 차이로 저런 표정을 표현해 내다니 천재다 천재
그 중 백미는 단연 코. 정면으로 그리면 콧대 표현이 쉽지 않은데 그걸, 앞에서 보이는 콧구멍과 옆에서 본 우뚝 선 콧날을 한 평면 위에 같이 표현하여 큐비즘으로 나타냄. 자신의 콧대가 팬들에게 챠밍포인트로 작용한다는 것을 익히 인지하고 있는 이찬원. 팬들의 니드를 피카소의 화풍을 도입하여 만족시켜 준 것이 팬 찐사랑과 순발력, 천재적인 면모를 보이는 그림이라 아니할 수 없다.
그때 순식간에 그린 거 같은데 그림에서 사람의 센스가 느껴진다. 춤의 디테일 떨어내고 안무의 포인트만 찝어내는 이춤원과 일맥상통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