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뮤지컬 판에 아이돌 편견 있는거 다들 알겠지만 엄청남 ㅇㅇ
왜냐하면.. 10년이 넘게 쌓여온 데이터가 있기 때문에.........; 10명 뮤지컬 한다고 하면 9.5명은 못...함..... 민폐 수준으로....
그렇다 보니 아이돌 캐스팅 되면 뮤덕들 사이에서는 ㅇㅇㄷ, ㅇㅇㄷㄹ 라고 부르면서 볼드모트 취급함......
보지도 않고 까는게 맞음... 진짜 못하기도 하고.. 견제도 있고...
그래서 수면 위로 올라오려면.. 작품을 최소 3~4개 이상은 했고 꾸준히 활동하면서 실력이 늘어서 호평이 늘어나는 '과정'을 밟아야함...
(존나 지들이 뭐라고 ㅡㅡ 라고 생각하겠지만.. 뭐 어느 판이나 덕후들만의 문화가 있는거니.... 내가 생각해도 재수없긴 함...)
그래서 대부분 잘한다고 인정을 받으면 일단 이름을 되찾음..
예를 들어 겨울왕국이라는 뮤지컬에 엘사역이라고 하면 기존에는 "겨울왕국 엘사 ㅇㅇㄷㄹ는 거름" 이랬으면 홍길동이라는 아이돌이 호평 받기 시작하면 '홍엘사' <- 이런 별명? 이름?을 얻게됨.
그렇다고 억지로 이 호칭 밀면 안됨.. ㅇㅇㄷ팬들 워낙 극혐해서... 엄청 폐쇄적인 뮤덕들 끼리의 말투나 용어가 있어서.. 억지로 홍엘사라고 밀면 역효과 나고 오히려 팬들 유입되어서 물 흐린다고 홍길동 더깜....
이런 과정 밟은 대표가 옥주현이고(ㅇㅇㅅ=옥여사 라고 조롱 별명으로 불리다가 현재는 '옥ㅇㅇ'으로 불림), 규현, 조권, 린아, 유지, 지오, 정은지, 김준수, 바다 등이 아이돌 출신중에 뮤덕들 대다수가 그나마 인정하는 호평받는 아이돌 출신들임...
최근에 예로 들면 빅스 켄이 이전에는 ㅇㅇㄷㄹ 였다가 타이타닉에서 호평이 좀 늘어서 켄바렛, 착친(착한친구. 프레스콜 때 모 뮤배 손인사 받아줘서 생긴 별명) 이라고 불리기 시작했는데 뭐 다음 작품에서 못하면 다시 ㅇㅇㄷㄹ 행임
나도 돌덕이다보니 좀 재수없게 느껴지는거 알아ㅇㅇㅋㅋ.. 그래서 그냥 혼자 덕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