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회사 매출 대부분이 지디 해투수익이고 4%대 영업이익률 1,254억 원의 누적 결손금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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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지먼트 매출원가만 2,323억 원으로 원가율이 86.2%에 달하며, 영업이익률은 4.2%에 불과하다. 당기순이익은 29억 9,393만 원으로, 기업가치 1조 원 대비 PER(주가수익비율)은 약 334배라는 비현실적인 수치가 도출된다.
수익 인식 방식을 보면 우려는 더 커진다. 전체 매출의 89%인 2,668억 원이 공연 개최 시점에 인식되는 '한 시점 이행' 구조다. 이는 지드래곤의 월드투어 등 특정 이벤트에 매출의 절대다수가 쏠려 있음을 의미한다. 만약 재계약이 불발되어 활동이 멈춘다면, 현재의 매출 규모는 차기 감사보고서에서 신기루처럼 사라질 위험이 크다.
설령 재계약이 성사되더라도 갤럭시코퍼레이션의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다. 지드래곤 첫 계약 당시 조건은 현금 계약금 101억 8,000만 원에 스톡옵션 100억 원 상당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월드투어 흥행과 기업가치 1조 원 달성 이후 협상 테이블에 다시 앉는다면 계약 조건은 크게 달라질 수밖에 없다. 현재 4.2%에 불과한 영업이익률 구조에서 재계약 비용이 늘어날수록 수익성 압박은 직격탄을 맞는다.
재계약이 불발되는 시나리오는 더 가혹하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의 2025년 매출 지리적 분포를 보면 국내 1,390억 원, 아시아 1,264억 원이 전년 대비 신규로 급증한 수치다. 지드래곤이 빠진다면 이 구조를 유지할 뚜렷한 대안은 현재로서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