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주민인데 오늘 집에 박혀있으려다 생각보다 인파가 많진 않대서 구경하고 옴

경찰+보조인력이 진짜 많았음 진짜 행사 인력이랑 지나가는 사람 원온원 가능
공연 시작 후에는 경복궁부터 광화문~시청까지 아예 인도로도 진입을 못하게 막아놨는데 경찰버스 등으로 시야도 차단해서 공연 하나도 안 보임..
소리도 잘 안 들리고 팬들 함성도 안들림 ㅁㅁ건물 가야하는데 어디로 가야하냐 길 막아놔서 못가고 있다 하면서 경찰이랑 실랑이하는 시민 종종 보임
7시 반부터 입장 제한했다고 하는거 같았는데 보라색 풍선 들고 오신 노인 두 분이 멀리서 왔는데 입장 못하냐고 아쉬워하시는 모습 보니까 맘이 좀 그랬음..
관객석 외 무대 근처를 아예 진입도 못하게 할 줄은 나도 몰랐고 팬들도 몰랐는지 방탄 굿즈나 풍선 같은거 들고 있는데 진입 못한 팬들 꽤 있어보였음 그래서 그냥 근처 벤치나 바닥같은데 앉아서 넷플릭스로 보고 있더라

계속 혼잡하니까 어디로 가지 마라 멈추지 마라 이러는데 글케 복작하진 않았어

너무 넓은 범위를 사람도 많지 않은데 굳이 통행 못하게 하니까 사람들도 좀 술렁술렁하고 공연 분위기도 안 느껴지고 걍 그사세 느낌이엇음
시청 앞은 스크린으로 공연 보여준대서 가봤는데 거기도 공연 시작후엔 못들어가게함...
앞으론 공연장에서 공연하길 ㅠ 여러모로 아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