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단기 해결되지 않고 장기화할 경우, 국제유가가 배럴당 150달러까지 치솟는 '제3차 오일쇼크' 수준의 글로벌 경제 대공황이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전 세계 해상 원유 수송량의 20~30%가 집중되는 해협이 막히면서, 현재 70달러대인 브렌트유는 즉각 100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 업계는 봉쇄가 장기화하거나 사우디아라비아 등 인근 산유국의 석유 시설까지 피해가 확산될 경우 유가가 150달러를 상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