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지금까지 친구든 가족이든 선물사야할때 한번도 재밌어본적없거든? 걍 다들 효율이나 쓸모를 중시히하니까..선물고르면서 뭐가 쓸모가 있을까 하는생각이 재미가 없었단말이야 걍 의례적으로 내가 지금까지 받은 선물들의 가격대의 적당히 안짜치는 선물들 고르고 주고 받고 이게 끝이라 선물이 스트레스면 스트레스였지 좋았던적은 없거든?
근데 이번에 조카가 초등학교 졸업하ㅁ면서 선물사줘야겠네 싶어서 선물고르는데 재밌더라
조카가 어리기도하고 친하기도하고 아직 세상때를 덜타서 어른들처럼 쓸모만을 안따지니까 걍 이것저것 고르ㅁ면서 너무 재밌었어ㅋㅋㅋㅋㅋ이것저것사면서 가격은 내가 지금까지 준 선물들보다 비싸졌는ㄷㅔ도 반응이 궁금하기도하고 쓰는모습이 보고싶기도하고 내가 베이킹하는데 베이킹ㅁ면서 나눠줄때의 재밌음이 처음으로 선물사ㅁ면서 느껴졌어
외국소설 볼때마다 뭔가 선물주고받을때 낭만이 부러웠는데 그걸 처음 느껴본느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