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동안 계속 아프기만 함. 지금도 아프고.
근데 거의 스트레스가 원인임
생각해보니 올해 유독 가족들이 날 너무 괴롭혔음.
본인 감정 쓰레기통도 아니고 내가.
병원비에 든 돈만 어마어마한데 너무 아까움.
아파서 쓴게 아까운게 아니라 내가 살려고 쓴거라 병원비가 아까운건 아닌데
스트레스 받은게 다 본인들 화 어디 못풀어 나한테 푼거라
면역력도 안좋아지니 겨울오자마자 몸살감기 달고 사는중이고
위경련은 걍 이제.. 시도때도 없음 살도 심하게 빠지고
이러니깐 삶의 질이 다 떨어져서 올해 내내 우울했음
나는 뭐 어디가서 풀곳도 없고 말도 안했어 벽이라서
정신 나갈뻔 했다 진짜로 조금만 버티면 혼자 살수있으니깐 걍 버티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