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비판받을 수 있는 여지가 있겠지만, 오해도 많아
1. 이잼 관련

이잼 당시 대표가 피습 후에
"상대를 죽여 없애야 하는 전쟁 같은 정치를 이제는 종식해야 한다" "저 역시도 다시 한 번 성찰하겠다" 라고 말했어
근데 왜인지 모르겠지만 사회자의 그 질문이 편집됐어
뒤에도 끝까지 보지 않으면 이잼 발언을 평론한건지, 갑자기 대뜸 저런말을 한 건지 알 수가 없더라

"저도 항상 콜로세움에 세워져 있는 검투사 같은 느낌으로, 그것도 그냥 찌르면 안되고 선혈이 낭자하게 찔러야 지지자들이 좋아하는.. 이런 정치 문화에 대해서 이재명 대표가 피해자가 되니 한 번 더 느끼는 게 있었겠죠" 라고 했어
본인(김한규)도 전쟁같이 정치를 했다는 걸 콜로세움 검투사에 빗대어 표현했고,
이잼이 왜 정치를 전쟁에 비유했으며 본인이 피해자가 된 상황에서 왜 본인이 성찰한다 했는지 평론했어
비유가 경솔했다 할 순 있겠지만, 싸패는 너무 나가는 것 같아
2. 김남국 관련
진상조사단 출범 직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갔어
일단 진상조사단에 포함된 건 본인 전문 분야라서고



김남국 억까들도 정정했고



본인에 대한 오해도 정정했고

쇄신안 언급했던 걸로도 까이던데 김남국 얘기가 아니라 민주당 얘기. 그것도 사회자가 질문해서 원론적인 얘기 한거야



나는 cbs 한판승부를 즐겨 보는데, 여기선 또 김남국 쉴드친다고 댓글창서 욕 엄청 먹고 있고

3. 박지현 관련
"연이 있다" "빚 진게 있다" 이런 얘기랑, 북콘서트 간거로 비판 받더라고
이 부분은 오해라 하긴 힘들겠지만, 박지현이 비대위원장 이었을때 강남 낙선하고 떠도는 김한규한테 손내밀어 줘서 제주도 재보궐 나갈 수 있었나봐
김한규는 국힘에서 러브콜 몇 번 받고 입당 직전까지 갔는데 입당 기자회견문 한장이 도저히 써지질 않았어서 민주당 온라인 입당했고, 밑바닥부터 고생 많이 했어서 고마운 마음이 컸던 것 같아
반명으로 뭉친 그런 사이는 아니라는 걸 알아줬음 해
4. 개헌 관련
어떤 토론횐가 사회 본 적 있어서 개헌 추종자다 이런 얘기 많더라고
내가 김한규 출현 영상들 자주 봐서 아는데, 김한규가 입에 달고 사는 말이 "제도가 중요하다 생각하지 않고, 운용이 중요하다 생각한다" 야
제도 노상관이란 얘기를 하도 많이 해서 언제 어디서 했는지 꼽을 수가 없을 정도야
계엄 이후 갑자기 개헌 얘기 엄청 쏟아지던 시기에도, cbs 한판승부에서 개헌 얘기 나올때도 똑같이 말했어

김한규: "개헌은 여의도 관심사거든요. 사실 국민들은 큰 관심이 없고 약간 지루하게 생각하는 이슈죠. 그리고 저는 원래 제도보다 운용이 되게 중요하다 생각해서, 선거제나 개헌이나 저는 일단 형식이나 제도 바꾸는 거에 중요성을 덜 보는 편인데"
진행자(박재홍): "맞아요 그런 말씀 했었어요"
여기부턴 내가 지지하는 이유.
다들 그렇겠지만 난 여성의제가 너무 중요해
그래서 윤 정권 때 항상 여성의제 어떻게 돼가는지 찾아봤어 불안해서
근데 검색해보면 항상 김한규 라는 의원이 뜨더라고
매일같이 여자들 죽어나는데 교제폭력 처벌법에 다들 관심이 없었고, 그 와중에 법안 발의한 몇 안되는 의원이었어


딥페이크 처벌법 법안도 김한규 발의안으로 통과됐고, 이 법안으로 최우수 법률상도 받았고

육아는 여성 전유가 아니지만 여성들 고충이 큰게 현실이고

등등 여성의제서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야
젠더 감수성이 높아서

좀만 찾아보면 알겠지만 여성의제에 늘 열심히 일거야. 사람들이 관심을 주든 안주든
나는 김한규가 민주당 의원으로서 꾸준히 활동하길 바라
다들 한 번 더 생각해봤음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