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는 버스였는데 ㅈㄴ 오래 걸려서 자고 있었음
사람 10명도 안탔고 뒤쪽에 앉았음 근데 내 뒤에 어떤 남자가 탔었나봄
자다가 팔 만지는 느낌나서 깨보니까 뒤에서 그 창문쪽으로 손 넣어서 만지는거임
놀라서 뒤돌아보니까 자는척하고 ㅅㅂ 뭔 상황이지
걍 소리지르고 이새끼 데리고 경찰서 가자고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그게 민망해서 고민하고 있는데
또 손이 들어오길래 폰으로 손 찍음 개빡치는데 그새끼가 무섭거나 이런게 아니라 그냥 민망해서 말을 못하겠더라
솔직히 그 전엔 왜 말 못하나 싶었는데 막상 그 상황 되니까 입이 안떨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