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예방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내뿐만이 아니라 다른 정당을 지지하는 국민을 상대로 적극적으로 통합하고 포용하려는 행보를 보여주면 좋겠다는 말씀이 있었다”고 밝혔다.
잡담 이 대표는 이날 경남 양산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 사저에서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두 시간 가까이 윤 대통령 탄핵 정국 등 현안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주요 주제는 통합이었다. 한 배석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문 전 대통령이 이 전 대표에게 “민주당에서 일부는 떠나갔고, 대다수는 그대로 있지만 이 대표에 대해서 조금 거리를 두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분들을 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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