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이랑 아동센터 알바하고 있는데, “괜찮아요”라는 말 진짜 많이 쓰는듯.. 근데 이 괜찮다는 게 항상 자기만 괜찮고, 나머지 쌤들이랑 학생들은 피해보는 거임 ㅋㅋㅋㅋㅋ ㅜㅜ
예를 들어, 공부 안하고 시끄럽게 폰만 만지고 있는데, 이제 공부해야지? 아니면 소리 좀 꺼줄래? 이러면 항상 ‘괜찮아요’ 이럼.. 특히 남자애들이 저런 게 심하고, 최근에 여자애들한테는 공공장소나 바깥에셔는 스마트폰 볼륨을 왜 꺼야하는지 20분 넘게 설명해줬음 (그래도 소리 죽어도 안끄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