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봐도 사이비같은 여자가 모르는 할머니한테 말 좀 트니까 할머니가 몇시간째 자기가 평생 남편이랑 자식 돌보며 얼마나 노예같은 인생 살았는지 다들 나를 하녀취급한다 이런 얘기를 줄줄이함그런 얘기 누가 들어주겠음 저렇게 사이비에 빠지게 되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