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사촌 31살이고 초밥가게 운영하는데 맨날 21살 ~ 25살 존예 여자 명품 선물하면서 데이트도 지 시간대에 맞추고 ㅈㄴ 이기적으로 연애하다가 이번에 또 차이고 나한테 여자들 지 돈만 뜯어간다고 속물이라고 한탄하는데
내가 니가 양심 뒤져서 어린애들만 만나놓고 데이트라도 제대로 하던가 맨날 선물만 띡 던져주면서 뭔 순애보를 바라냐고 걔네들이 니랑 결혼을 왜해 앞 길 창창한데 이랬더니
지 조건이면 그 정도는 바랄 순 있는 거 아니냐고 여자라고 여자편 드냐고 그러네
평소 친구처럼 지내는데 갑자기 ㅈㄴ 열받네. 외사촌 얼굴은 평범하고 키 176이고 집 2, 차 1, 스시집 예약제인데 쫌 잘 됨. 정치관이 나랑 같고 같은 민주당원이라 자주 연락하는 편 뭐라 해야 더 열받게 할 수 있지. 니 주제파악 좀 해라 라고 하긴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