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번 시위 이전에 트젠에 대해 암생각 없었음
자기 인생 사는 거니까 그냥 자기 선택이지뭐 ㅇㅇ
그렇게 생각했음
근데 2030여성들이 힘들게 쌓아올린 걸
한순간에 지들꺼로 뺏으려고
온갖 스피커질하는 거에 완전 질림
갈라치키, 공 뺏기, 여론호도
이 모든 게 너무나도 남성^^적인 야만과 무식함이 돋보임
그 때 느낌
트젠의 명예를 모욕하는 건 결국 트젠이네.
지들이
야당이 목숨걸고 이어가고 있는 탄핵관련 사안들,
마찬가지로 생계와 목숨을 걸고 시작된 전농 어르신들 양곡법 이슈,
민주노총의 노동자권리 연대에 함께 하는
2030 여성들의 응원봉에
숟가락 얹으려고 나대도
사람들은 앞에서 박수치지?
그럼 사람이 앞에 있는데 야유하냐?
그냥 조용히 가방 들고 일어나지.
시위 파이 먹으려고 저 지랄 하면
쟤네 뜨는 시위에 거부감 있는 사람들은 절대 안 나감.
그럼 지들이 입대는 파이는 결국 줄어듬.
병신들이 그걸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