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20대 여성입니다 전 누군가 남자를 좋아하든 여자를 좋아하든 관심없습니다
당신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정체성에도 관심없습니다.
제 관심사는 오직 탄핵 탄핵 탄핵!!
탄핵으로 나라의 안정과 제 일상의 평화를 원합니다.
그래서 시위를 나가고 길바닥에서 덜덜떨면서 탄핵을 외쳤습니다.
광화문에서,남태령에서요.
여기 이곳엔 다양한 연령,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모두의 생각은 같지않아요. 그렇지만 오직 탄핵이란 동일한 목표를 이루기위해서 교집합이 되어 나와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공권력의 부당함을 연대로 이겨내고 민주주의를 지켜내기위해서 싸우고있는겁니다.
우리의 연대는 탄핵이 끝나면 흩어지겠지만 언젠간 또 공권력의 부당함이 발생하면 또 뭉칠 것입니다. 그것이 대한민국 국민들의 민주주의이고 정체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