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대제전'도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는 연말 가요제다. 특히 항상 한 해 마무리를 하고, 새해를 함께 맞이하기에, 지상파 3사 가요제 중에서 항상 높은 시청률을 자랑한다.
특히 올해는 10년간 MC 자리를 지켜왔던 임윤아의 마지막 '가요대제전' 진행이 예고됐고, 태민-엔하이픈 니키, NCT 마크-이영지, 있지 유나-에스파 카리나-엔믹스 설윤, 보이넥스트도어-제로베이스원, 이은지-오마이걸 미미-이영지-아이브 안유진 등 '가요대제전'에서만 볼 수 있는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었다.
그러나 사안의 엄중한을 고려, 그대로 개최될 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많은 스타가 출동하는 연말 행사인 만큼, 다시 스케줄을 맞추는 것이 어려워 우선 녹화만 진행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추후 국가 애도기간이 끝난 다음, 사전 녹화 방송분이 편성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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