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위해서 할거야
몸무게 세자리인데 자존감이 없다못해 한도 끝까지 뽑은 마이너스 통장 같아
남태령역에서 계단오르고 헉헉거리는거 너무 부끄러웠구
나도 발언하고싶었는데 남초애들이 현장사진보고 낄낄거리는거 보고 내가 올라가면 괜히 먹이주는거 아닐까 싶어서 참고 자리만지켰어
집에오는길에 너무 슬펐어
주변소녀들이랑 나 스스로를 비교하는 내가 슬프고 계단올라가는게 힘들어서 슬펐어
그래서 다이어트 시작하려고
경찰도 이기고 왔는데 나 하나 못이기겠어?
나 응원해조 나 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