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새벽 3시쯤 갑자기 체기가 느껴지고 두통에 졸리더니 몸이 둔해지고 마구 떨리더라 나중에는 계속 늘어져서 고개 숙이고 있으니 옆에서 괜찮냐고 깨워줬음
남태령역 화장실 열린 다음 구토에 설사에 난리도 아니었고 집에 오면서도 계속 그래서 집 도착해서 체중 확인 해보니 3kg 줄어있었어
얼굴도 하루만에 해골바가지 되고 손등이랑 다 쪼글거림ㅠ
따뜻하게 자고 일어나서 병원가서 수액 맞고 종일 이온음료 같은 거 2리터쯤 마시고 밥 먹으니까 살짝 돌아왔는데
아직 두통 있고 몸이 아파
덬들은 회복 좀 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