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서울의 아파트로만 한정하면 윤석열 정부 2년간 서울의 아파트값 상승률은 14.0%에 그쳤다. 문재인 정부 초기 2년간 상승률(35.2%), 후기 2년간 상승률(34.4%)보다는 낮은 수준이었다.
서울 아파트 가운데 일부 지역의 경우 올해 1월 이후 급등세를 보이며 하반기부터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미성아파트’는 지난 8월 전용면적 101.29㎡(12층)이 23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2020년 12월 최고가 19억4000만원에서 4년만에 5억5000만원 오른 것이다. 직전(7월)에 신고점 거래(23억원)가 이뤄진 지 한 달 만에 9000만원 더 올랐다.
문재인 정부 당시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2020년 1월 가구당 평균 6억5685만원에서 그해 12월 10억3673만원까지 크게 상승했다. 임기말인 2022년 4월에는 11억4607만원까지 올랐다.
https://m.khan.co.kr/article/202410061440001#c2b
교차검증이 필요한 얘기들이긴 하지만 보수세력 집권하고도 집값 못잡았는데 문정부 탓만하는건 좀 심하지 않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