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내내 사고치고 살다가 (난 잘은 모르는데 거기 시골이라 나랑 사촌오빠랑 7살 차이나는데도 니가 @@ 형 동생이야? ㅇㅇ 하면 아무도 안괴롭혔음..) 어쩌다 가족들이랑 다 같이 이민 갔는데 거기서는 이제 부모님이 언어 때문에 적응 어려워하시니까 자기가 막노동 하면서 식구들 먹여살리고 동생 대학 학비까지 다 대더니 여자친구 데려와서 결혼했는데 결혼하면서 아내 박사과정 다 끝내게 하고 싶다고 또 자기가 다 뒷바라지 하며 학비 대고... 육아하고 집안일하고 사람이 너무 달라짐 개신기함... 너무 다른 사람 돼서
잡담 아빠가 된 일진짱 하니까 갑자기 사촌오빠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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