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나덬 티켓팅 실패해서 힘없다더니
방금 전화와서 또라이 지인 덕후 이야기함ㅋㅋㅋ
엄마 아는 사람이 자기 표가 4장이나 있다고 연락왔다는거야?
그럼 뭐 수고비해서 20만원 정도 이야기했으면 그려려니 할려했는데
40-50만원 쳐 불러대서
울엄마 빡쳐서 한마디했대.
안갔으면 안갔지 돈 그렇게 주고 가고 싶지도 않고
그게 뭐라고 그 돈을 지불해야하냐고 말하고 그따구로 쳐 파니까
정작 갈려는 사람들이 못간다고 했대.. 말로 ㅈㄴ 팬듯ㅋㅋ
울엄마는 이 지인 분이 부재중 여러통 남겨서 뭔일 난줄알고
걱정되서 전화걸었더니 티켓팔이 개소리해대서
어이털리고 화난다고ㅋㅋㅋㅋㅋㅋ
내가 차단 받으라고 했는데 진짜 50만원은 도둑 심보아님??
근데 나덬은 이때까지 내돌도 그렇고 존버 티켓팅 전문러여서
그동안 그분 처음 콘 한날부터 정상적 루트로 다 보내드림.
(다 vip로 그분 가까이서 보이는 좌석만 보내드림.
그래서 엄마주변분들도 신기해 했음ㅇㅇ
근데 이게 다 가능해서 내가 기다려라고 늘 말함ㅠㅠ)
암튼 울엄마 플미 엄청 주고 덥석 살줄 알았는데
또 그런 사람은 아니여서 다행이라는 생각 오늘 처음 했어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