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티 일콘은 거의 다가는 일본거주 시즈니인데
덕질 역사상 가장 하드코어한 콘서트 관람이었음 .
게릴라 호우가 2번인가와서 과장없이 속옷까지 쫄딱 젖었어 ㅠㅠㅠ
신칸센역에서 유니클로 뛰어들어가서 급하게 옷사입는 시즈니n명 목격함ㅠㅠㅠㅠ
애들이 힘주려고 다들 제스춰도 크게하고 열심히 분위기 띄워줬어
신나긴했는데 두번이나 빗물샤워를 겪으니까 정신이 혼미해지긴 하더라ㅠㅠ
그래도 전광판으로 보는 애들 용안이 너무 잘났고
내가 사랑하는 18년도 곡 쌩으로 들을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ㅠㅠㅠ
애들이 감동받고 즐거워해서 다행이야❤
도쿄는 제발 비 안 오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