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https://theqoo.net/2476195253
2편 https://theqoo.net/2494283412
3편 https://theqoo.net/2497352547
* 가급적 공식적으로 나온 행적 위주로 정리함
* 직접적인 해당행위와 함께 본인의 직책인 비대위원장에 걸맞지 않은 언행들도 함께 정리함
* 직접적인 해당행위와 함께 본인의 직책인 비대위원장에 걸맞지 않은 언행들도 함께 정리함
**3편부터 사견을 좀더 넣음.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의 말과 행동이 본인정치를 위해 얼마나 편파적, 선택적으로 사용되었는지 지적하고자 함
11. 본인정치를 위한 민주당 지지층 분열 조장
- 박지현 전 비대위장이 말해온 민주당 혁신이 과연 정말로 민주당의 쇄신을 위한 것이었는지 의문임.
그보다는 자신을 위시한 청년정치세력을 민주당 내 주된 정치세력으로 만들기 위하여 본인의 차별점을 내세우고, 정치적 입지를 넓히기 위한 선택적인 행동으로 보임.
- 조중동 언론이 민주당에 씌운 프레임을 그대로 답습하여 내로남불, 운동권기득권, 성범죄의혹 등의 용어를 그대로 사용함.
문제는 위의 용어에 대한 깊은 성찰을 통해 적절한 상황과 맥락에서 사용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정치세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민주당 내 기존 인사들을 비판할 때 무분별하게 사용함.
(*1, 2, 3편에서 언급된 사례들 참조)
- 자신의 행동에 반대하는 유권자들의 행동을 두고 민주당 지지층 편가르기를 시도함.
자신을 지지하는 세력과 반대하는 세력을 구분하며 본인을 2030여성들과 청년정치의 대변인으로, 반대하는 세력은 민주당 내 기득권과 기존 민주당 지지층으로 구별함.
그러나 젊은 유권자들도 본인에게 반대하는 집단행동이 나타난 이후, 유승희 전 의원이 "내로남불의 팬덤정치"라고 민주당을 비판한 워딩을 그대로 따와서 본인 반대세력을 "폭력적인 팬덤정치"라고 규정함.
* 심지어 지선 후 분별없는 언행으로 지금 비판을 받고 있는 일부 의원들조차 지선 전에는 계파, 세력, 팬덤 관련한 용어를 별로 쓰지 않았음. 그것이 결국 수구언론에 의하여 민주당 내부갈등으로 요리되고 지선을 앞두고 힘빼기 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임. 그 누구보다 편가르기를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시도한 사람은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임.
11-1. 5월 5일 표창원 뉴스하이킥 라디오 인터뷰
: 본격적으로 자신에 대한 비판세력과 지지세력을 구분하기 시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194680?sid=100
(1) 본인에 대한 당원들의 의견표명을 '비난'으로 말하며 성폭력 피해자의 고통에 비유함
진행자) 알겠습니다. 그리고 박지현 위원장도 최강욱 의원에게 사과를 요구하고 진상조사 필요성을 언급하시고 이러면서 민주당 당내 지지자들로부터 상당히 강한 비난과 반발, 악성문자 이런 것들 많이 받았다는 보도를 접했거든요. 실제로 얼마나 심했습니까?
박지현) 문자가 거의 하루에 1만 개씩 올만큼
진행자) 1만 개요?
박지현) 예, 많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메시지로도 많이 오고 있고요. 하지만 피하지 않고 맞서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말을 안 할 때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그게 좋은 정치라고 생각을 하고요. 민주당이 지금 쇄신을 해야 하잖아요. 당이 어려울 때 내부 총질하지 말고 무조건 가만히 있어야 한다고 얘기하면 쇄신은 그럼 언제 하겠습니까? 저는 정말 쇄신과 변화에 앞장서야 할 비대위원장으로서 이제 최 의원 발언 제보를 받고 당에서 정한 절차에 따른 조사를 지시를 당연한 지시를 한 건데요. 그런데 그 과정이 어떻게 좀 보도가 되고 그런데 사실관계를 확인하기도 전에 최 의원이 그럴 리 없다면서 저를 비난하는 일이 벌어졌던 겁니다. 과거에도 그랬고 그 사람이 그럴 사람이냐고 했었는데 참 이렇게 쏟아지는 비난을 보면서 이전에 성폭력으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고통을 감히 짐작할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좋아한다고 이렇게 잘못을 감싸는 이런 문화를 버리지 않으면 우리 민주당이 어떻게 쇄신할 수 있을까, 5년 뒤에 과연 어떻게 집권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죠.
(2) 자신의 처지에 대해 MC에게 응원을 구함
(* 민주당 지지자가 아닌 외부인에게 정당성을 인정받으려고 함)
박지현) 표MC님께서는 이 상황을 어떻게 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프로파일러로서.
진행자) 저는 박지현 비대위원장의 말씀과 조치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지지하고 응원하고요. 저도 개인적으로 최강욱 의원 잘 알고 좋아하고 그리고 헌신에 대해서도 상당히 높게 평가하지만 잘못한 건 잘못한 거죠. 맥락을 봐도 사실 그게 그런 오해다, 다른 말이었다 라고 넘어갈 맥락은 아니었다고 전 봅니다. 그래서 저한테 비난문자를 돌려주셔도 좋고요. 제가 받아들일 게요. 이 문제는 해결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요. 이걸 넘어서야만 민주당이 지지자만을 위한 정당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정당이 되겠죠. 어떻습니까? 그런데 그런 같은 의견을 가진 분들 계실 것 같은데 응원 지지하시는 분들의 연락은 없습니까?
박지현) 응원 지지해주시는 분들의 연락도 많이 있어서 제가 그나마 버티고 있습니다.
▷ 당원들이 게시판 등에 이에 대해 항의 표출함.
+ 5월 6일 온라인에서 본인 지지세력에 동조
: 본인비판하는 민주당 지지자들에 대한 비난글에 좋아요 누름
+ 비슷한 시기 트위터 팔로잉 목록도 문제됨. 민주당에 적대적이었던 혹은 다른 정치세력 관련 계정들 다수 팔로잉함.
11-2. 5월 11일 트위터에 응원화환 감사글 남김
: 본인 지지세력 과시, 본인의 팬덤정치 전면화
: 조국, 최강욱 관련으로 여론이 악화된 데 이어 11일 중앙선대위 출범식에서 사과, 반성 주장으로 당내 비판이 증가하자 본인 지지층이 보낸 화환사진을 트위터에 올림
: 응원에 대한 단순한 감사 표현이 아닌 감성적인 연출로 본인을 피해자 혹은 약자의 입장으로 보이도록 함.
*이때 최강욱 의원 관련 멸칭이 적힌 화환 사진을 그대로 올려 논란 가중.
* 추가 논란: 13일 오전 박지현 비대위장의 보좌관이 여성의당 출신으로 알려져 논란됨, 이에 대한 두 사람의 공식 입장은 아직까지는 없음.
관련하여, 5월 19일 황두영 정무조정실장이 페북으로 해당 보좌관이 원래 민주당 출신이었음을 확인하며 해명글 올림.
11-3. 5월 17일 박재홍 한판승부 라디오 인터뷰
: 자신에 대한 비판세력을 '폭력적'으로 규정하는데 동조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644080?sid=100
- 자신에게 '폭력적'이라 한 의견을 그대로 받아들여 출연진에게 동의 구함
(* 계속하여 민주당 지지자가 아닌 외부인에게 정당성을 인정받으려고 함)
진중권) 박지현 위원장님의 활약에 대해서 제가 박수를 보내고요. 그런데 페이스북을 보니까 민주당의 강성 지지층들이 박 위원장님에게 보내는 글들을 봤는데 엄청나더라고요. 그러니까 굉장히 폭력적이에요. 그런데 당내에서 그걸 말려주는 사람 하나 없는 것 같아요. 의원님들 중에서 강성 지지층들. 그래서 제가 화가 나던데. 어떻게 지금 당에서 책임 있는 분들 윤호중 의원이라든지 이런 분들은 한마디 좀 해 주셔야 하는 거 아닌 가요.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박지현) 앵커님께서 한마디해 주시죠.
박재홍) 저희는 비판을 계속 하고 있어서요.
진중권) 내가 얘기하면 안 들어서, 사람들이.
박지현) 당내에서도 이제 따로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시는 의원님들은 많이 계시고요. 이제 익명으로 응원을 해주시는 분들도 계신 거 같고 모두가 이런 비판들이 있는 것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모두가 다 쉽게 동의 할 수 있는 변화라면 이미 진작에 해결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논쟁이 그리고 청산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고요. 그 과정에서 상처도 불가피하다고 생각하고요. 많이 걱정스럽긴 합니다마는.
박재홍) 고통스러운 부분도 있습니까?
진중권) 민주당 의원들이 참 비겁해요, 보면. 어떻게 한 사람도 없냐.
박지현) 좋으신 분들도 많이 계시고요.
* 추가 논란: 17일 대구시당 선대위 출범식에서 경찰의 경기도청 압수수색을 검찰 독재라고 말하여 실언 논란 일어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644080?sid=100
▷ 이에 대하여 위의 인터뷰에서 진중권이 착각한 것 같다며 지적하자 "착각하는 게 아니고요. 경찰이 압수수색한 걸 모르고 제가 그 얘기를 드린 게 아니라 이 검찰 독재 영역에 경찰의 편파 수사도 포함이 되잖아요. 그 부분을 말씀드린 것이죠."라고 변명함.
* 추가 논란: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부적절한 태도로 논란됨. 휴대폰 보며 입장,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때 팸플릿을 보며 노래 부름.
▷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이 비판 논평을 내며 언론 보도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1992415?sid=100
▷ 다음날인 19일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2초 정도 봤다고 변명함.
[최강시사] 박지현 “임을 위한 행진곡 가사 2초 정도 봐…박민영, 이준석도 안 보고 부를 수 있는지 묻고싶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268837?sid=100
+ 19일 같은 인터뷰(최강시사)에서 민주당을 기득권, 내로남불 이미지라고 규정함.
"... 민주당의 모습을 봤을 때 굉장히 이제 70년 된 정당이잖아요. 역사가 깊고 정말 우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는 정당이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민주당이 가지고 있는 그런 국민들께 가지고 있는 기득권 그리고 내로남불의 그런 이미지를 많이 혁신하고 쇄신해나가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11-4. 5월 20일 대전 간담회 관련 트윗
: 본인에 대한 비난을 소수의 혐오로 받아들임
: 전날인 19일 저녁 <대전 2030 여성과 함께하는 박지현 상임선대위원장 간담회> 이후 올린 트윗에서 지지자의 편지를 인용하여 남김.
* 해당 간담회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가사를 다 외워야 하느냐고 변명했다고 함.
* 최강욱 의원 관련 보좌관들 의견이 3대 3으로 갈렸으나 앞뒤 대화를 고려했을 때 명확하게 그 발언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개인 의견 밝힘.
* 간담회라기 보다는 본인의 고충을 토로하고 지지자들에게 동조를 구하는 자리였다고 참석자들이 전함.
11-5. 5월 20일 김종배 시선집중 라디오 인터뷰
: 본인에 대한 사퇴 요구 세력을 기성세대로 분리, 자신을 2030여성과 함께하는 정치세력으로 포장함
[시선집중] 박지현 “사퇴 요구? 진짜 ‘개딸’들인지 의문..2030 응원 많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197680?sid=100
(1) 본인 비난 세력과 개딸을 분리함, 나이든 일부 지지자의 의견으로 규정함
진행자) 알겠습니다. 조금 전에 위원장님께서 먼저 말씀하셨기 때문에 저도 질문을 드릴게요. 이른바 개딸들이 오늘 집회신고를 했고 집회할 예정이고 집회의 주된 내용은 우리 위원장님을 향해서 내부 총질을 멈춰라 이런 내용이라는 보도가 나왔는데 어떻게 받아들이세요?
박지현) 그게 정말 개딸 분들인지는 사실 저는 좀 궁금하긴 합니다.
진행자) 그래요?
박지현) 제가 많은 지역을 다니면서 한 50대 여성 남성을 가리지 않고 50대 분들의 그런 비난 비판은 많이 들었는데 그분들 중에 2030 여성은 단 한 분은 계시지 않았거든요. 그리고 어제 제가 대전에서 2030 여성들과 간담회를 가졌는데 굉장히 많은 분들이 지지를 해주고 응원해주시기도 하고 또 편지도 굉장히 많이 받았거든요. 그 편지 중에 기억 남는 문구가 소수의 혐오보다 다수의 상식이, 소수의 혐오가 결코 상식적 자세를 꺾을 수 없다, 이렇게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물론 들을 내용은 저도 계속해서 소통하고 조금 더 나은 변화를 위해서 같이 이런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2) 민주당을 개인의 사당이라고, 벗어나야 한다고 발언함
진행자) 혹시 생소한 분들을 위해서 잠깐 설명 말씀드리는데 개딸이라고 하는 이 표현은 ‘개혁의 딸’ 준말 이렇게 이해해주셔야 될 것 같고, 요즘 신조어 비슷하게 많이 입에 오르내리고 있기 때문에 저도 인용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양향자 의원이 복당 신청을 어제 철회하면서 개딸에 환호하는 민주당은 슈퍼챗에 춤추는 유튜버 같다, 이런 식으로 비판을 했는데요. 이 비판은 어떻게 평가하세요?
박지현) 그 발언은 좀 부적절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다만 민주당 양향자 의원께서는 송영길과 이재명의 민주당, 처럼회의 민주당이라고도 하셨더라고요. 그렇지 않고요. 민주당은 개인의 사당이 아니고 정말 국민의 사랑을 받기 위해 만들어진 당인만큼 그런 당의 모습을 다시 찾아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5월 20일 2030여성들이 노영민 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루머 유포 등에 대하여 박지현 비대위장의 사과 및 사퇴를 요구하는 집회 개최함.
* 이후 주말동안 이원욱 전략공천위장이 페북으로 '박지현의 대담한 분투'라고 하며 박 비대위장을 향한 비난을 멈추라고 옹호함.
유승희 전 의원이 집회를 비판하며 박지현 위원장이 내로남불의 팬덤정치로부터 벗어나는 민주당의 희망이라며 옹호함.
11-6. 5월 24일 김현정의 뉴스쇼 라디오 인터뷰
: 계속하여 본인에 대한 비판세력과 지지세력을 구분함.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민주당 지지층을 "팬덤정치"라는 용어로 규탄하며 당원들을 잘못된 정치세력으로 몰아감
박지현 "내가 내부총질? 혁신과 쇄신에 대한 저항일 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646247?sid=100
(1) 본인에 대한 쓴소리를 맹목적인 비난으로 말함
김현정) 주말에는 박지현 위원장 퇴진 집회도 열렸던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박지현) 사실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요. 비판하시는 분들도 있고 응원 메시지나 꽃을 보내는 분들도 있고. 굉장히 많은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다만 부동산 실패, 대선 패배에 책임을 져야 한다. 박완주 의원 성폭력 사건, 국민들께 사과를 한 것들에 대해서 모두 내부 총질이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이게 내부 총질이 아니라 정말 혁신과 쇄신에 대한 저항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물론 쓴소리를 해주시는 분들의 말씀도 감사하게 듣고 있지만 여러 논쟁들이 조금 더 당을 건강하게 만드는 계기가 돼야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좀 그 과정들에 있어서 비판이 아닌 그냥 맹목적인 비난에 대해서는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고요. 어제 추도식에서도 기사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박지현 사퇴해라, 꺼져라', 이런 식의 말씀을 하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그런데 추도식인 자리인 만큼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좀 굳이 누가 됐든 존중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2) '일부 팬덤의 그런 목소리'라는 발언함
김현정) 재미있는 뒷 이야기이네요. 더 큰 정치인이 됐으면 좋겠다. 바이든 대통령이 그렇게… 얘기가 나온 김에 그러면 박지현이라는 정치인의 꿈. 젊은 정치인의 꿈, 목표는 뭔가요?
박지현) 사실 정치라고 했을 때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인식이 크게 좋지 않잖아요. 그런 인식을 바꿀 수 있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정말 일부 팬덤의 그런 목소리만을 듣는 게 아니라 정말 대중을 바라보는 정말 그런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소수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그런 정치인이 되고 싶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해당 인터뷰에서 10시에 긴급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아무런 사전 공지 없이 라디오 인터뷰 도중 선언함.
11-7. 5월 24일 긴급 기자회견
: 민주당을 팬덤정당으로 규정하고 비판함
: 당 지도부로서 통일되고 책임있는 행동이 아닌, 독자행동으로 본인정치 앞세움
: "넷째, 맹목적인 지지에 갇히지 않겠습니다. ... 우리 편의 큰 잘못은 감싸고 상대편의 작은 잘못은 비난하는 잘못된 정치문화 바꾸겠습니다. 민주당을 팬덤정당이 아니라 대중정당으로 만들겠습니다."
: 기자회견 전문
11-8. 5월 25일 선대위 합동회의
: 모두발언에서 다시 팬덤정치 비판함
: 당 지도부로서 신중한 행동이 아닌 돌출행동 지속함
: 모든 책임을 팬덤정치로 돌림, 당원들의 행동을 강성팬덤, 극렬지지층, 문자폭탄으로 표현.
: "어제 기자회견 이후에 왜 사과를 자꾸 하느냐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당을 책임진 비대위원장으로서 반성하지 않는 민주당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더 깊어지기 전에, 신속하게 사과드리고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호소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대선에서 졌는데도, 내로남불도 여전하고, 성폭력 사건도 반복되고, 당내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팬덤정치도 심각하고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국민이 민주당을 어떻게 보실지 걱정이 됐습니다."
: "우리 당은 팬덤정치와 결별하고 대중정치를 회복해야 합니다. 자신과 다른 견해를 인정하지 않는 잘못된 팬덤정치 때문에 불과 5년 만에 정권을 넘겨주었습니다. 잘못된 내로남불을 강성 팬덤이 감쌌고, 이 때문에 국민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잘못된 팬덤정치 끊어내야 합니다. 검찰개혁 강행만이 살길이다, 최강욱 봐주자라는 식은 분명히 잘못된 것입니다. 팬덤이 무서워 아무 말도 못하는 정치는 죽은 정치입니다. 민주당이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극렬지지층, 문자폭탄에 절대 굴복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 같은 발언에서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해 586 정치인의 용퇴 주장 / 비상징계권을 발동해서라도 지선 전에 최강욱 의원 징계를 하겠다고 의지 표명 / 선거 전 대국민 사과 제안
* 이에 대하여 같은 날 김민석 총괄선대본부장이 마지막 모두발언으로 완곡히 반박하였음
: "내로남불 문제에 대해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야말로 내로남불과 내로남덮의 대표라고 봅니다. 나의 허물을 작게 하고 남의 허물을 크게 하는 것이 내로남불이라면 민주당은 국민의 편에서 국민께는 계속 겸손하게, 그리고 문제가 있을 때마다 과감하고 단호하게 조치해 왔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국민의힘은 민주당에 대해서 그런 부분을 비판할 자격은 없다고 봅니다. 저희는 국민께는 무한히 겸손하고 자세를 낮추겠지만 국민의힘의 내로남덮, 내로남불을 떠나서 덮어씌우는 자세에 대해서는 강하게 반성을 촉구합니다.
...
내로남덮에 대해서 적어도 민주당은 우리 스스로의 책임에 대해서 명확하게 정리하되 지금 실제로 자기의 허물을 덮고 남에게 덮어씌우고 있는 것은 국민의힘이다, 민주당은 이런 점에 있어서 지금까지 내로남불을 극복하려는 노력을 계속해 왔듯이 그 노력을 계속하면서 국민께는 겸손하되 국민의힘의 내로남덮 자세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결연하게 대처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민주당은 7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그 70년 혁신의 과정에는 비위에 대한 단호한 처리, 비위 처리 과정에서 당사자에 대한 항변권의 민주적 정리, 그리고 당원들의 민주적 토론과 결정, 당원의 참여 지도부의 민주적 선출, 지도부의 일방적 처리가 아닌 민주적 권한 행사 등의 내용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우리가 흔히 ‘팬덤’이라고 하는 내용 중에는 일부 팬덤의 잘못된 행태에 대한 것은 극복해야 하나, 권리당원의 권리 증진이라는 내용 또한 있어왔음을 우리가 놓치면 안 될 것입니다. 이것이 민주정당의 발전상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한 질서 있는 혁신 과정에서 저희도 선거에 연관이 있기 때문에 각종 현안들이 현재 당의 윤리심판원에 계류되어 있는 것을 들었고 그것이 당의 당헌당규의 절차에 따라서 진행되고 있음을 들었습니다. 그 부분이 절차와 당헌당규, 당사자의 소명 등을 거쳐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당헌당규에 맞게 신속하게 처리하되 지도부 일방 또는 개인의 독단적 지시에 의해서 처리되는 수준의 정당은 이미 아니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 이미 전날 기자회견에 대하여 당에서는 개인 의견이라며 선을 그은 바 있음. 기자회견 내용 및 절차에 대한 비판에 대해 같은 날 트윗으로 이 정도면 된 것 아니냐며 올림. 한번 더 팬덤정당 언급함.
+ 같은날 밤 다시 한번 트윗을 올려 민주당의 성인지감수성을 국민의힘과 비슷하다고 함. 본인에 대한 비판을 광기어린 막말, 폄하, 명백한 폭력, 혐오와 차별이라고 말함.
▷ 본인을 옹호하기 위하여 스스로 본인의 당을 성추문이 훨씬 더 많았던 상대편 당의 수준으로 깎아내림.
물론 본인에 대한 비판에 불편한 지점이 있을 수 있고, 일부 과도한 비난도 있을 수 있음.
그러나 다수 지지층의 상식적인 비판과 일부의 선넘은 비난을 구분하여 말하지 않고 모든 비판과 비난을 싸잡아 본인에 대한 공격으로 치부, 잘못된 행동으로 규정함.
민주당 전체를 광기어린 팬덤정당으로 취급함.
11-9. 5월 26일 박지훈의 뉴스킹 라디오 인터뷰
: 민주당의 팬덤정치를 비판하면서 본인의 팬덤 내세움
[뉴스킹] 박지현, 당대표 도전 가능성에 "정치는 할 생각...다만 선거 끝나고 생각할 것"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1743996?sid=100
(1) 민주당 지지층의 행동을 싸잡아 팬덤정치라고 규정. 일부의 행동을 먼저 이야기하지 않고 전체적인 비판을 먼저 이야기함.
박지훈) 며칠 전에 기자회견에서도 말씀을 하셨지만 민주당을 팬덤 정당이 아닌 대중정당으로 만들겠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대중정당이라는 게 어떤 뜻인지 또 팬덤이 또 어쩌면 대중 그런 게 필요하지 않는가 이런 얘기도 있거든요. 그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지현) 국민 대다수 의지 그리고 상식에 맞는 정치, 정책을 펼치는 거를 두고 저는 대중정당이라고 생각을 했고요. 반면에 지금 특정 집단이 좌지우지하게 되는 정당이 팬덤 정당 정의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기하고 생각이 다르면 문자로 욕설을 날린다거나 자기가 지지하는 정치인에 대한 비판을 허용하지 않는 정당이 팬덤 정당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이 들고요. 우리 당은 앞으로 팬덤 정치와 결별하고 대중 정치를 회복해야 한다고 계속해서 말씀을 드리고 있고 앞으로 민주당이 나아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지훈) 민주당의 개혁을 주도하거나 가장 지지하는 층이 이른바 말하는 팬덤, 핵심 지지층이 아닌가 또 이런 얘기도 있거든요.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달리 봐야 됩니까.
박지현) 좀 달리 봐주시는 게 맞을 것 같고요. 우리는 조금 더 건강한 공론장에서 본인이 자기가 지지하는 그런 정치인이라고 해도 그 사람이 나와는 조금 다른 생각을 냈을 때 그 사람이 잘못을 했을 때 그거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거나 지적할 수 있어야 되는데 그게 본인이 좋아하는 정치인이라고 해서 그냥 무작정적인 감싸기 되는 부분에 대해서 문제를 문제의식을 느낀 거고요. 그냥 정책적인 비판이나 혹은 의견을 개진하는 것에 대해서는 언제나 어떤 정치인이든 환영하고 그것들을 반길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제가 두 달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비대위원장이라는 자리에 있으면서 정말 많은 문자를 받았거든요. 그런데 그 문자를 하나 둘 보다 보면 이게 그냥 비판이 아닌 맹목적인 비난, 성적인 희롱 그런 것들이 같이 담겨 있다 보니까 이 부분들에 대해서 문제의식을 많이 느꼈습니다.
(2) 본인에 대한 지지, 본인의 팬층을 지속적으로 내세움. 단순히 지지받고 있다가 아니라 본인 팬덤의 구체적인 행동 묘사함.
박지훈) 이런 반복되는 사과에 대해서 또 일부에서는 불만이 있는 것 같아요. 특히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서 야유까지 받았던데 이 부분은 좀 당황스러웠을 것 같기도 하고요. 어땠습니까.
박지현) 당황스럽지는 않았고요. 다만 그런 야유는 보내실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 자리가 추도식이었던 것만큼 그 자리에서만큼은 조금은 다른 노무현 대통령님을 비롯해서 다른 분들에 대한 존중을 위해서라도 조금 지양해 주셨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라는 아쉬움은 있기는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님도 대통령 후보 시절에 야유, 모욕 당황하셨지만 이겨내셨다고 한 걸로 저도 알고 있는데 무엇보다 좀 아쉬운 것은 이런 당내 민주주의를 내부 총질이라고 비난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많이 느꼈는데 비판에 대해서 그냥 내부 총질이라고 규정을 해버리는 것에 대해서는 당내 민주주의를 하지 말자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이 들었고 이게 민주당의 개혁, 쇄신에 저항하고 있는 것이라고 규정할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데 하지만 모두 동일한 생각을 할 수는 없는 거니까 의견을 모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대화를 많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하는데 비난만 있는 게 아니라서 정말 많은 분들이 응원도 같이 해 주시고 꽃도 주시고 편지도 주시고 응원의 목소리도 많이 듣고 있어서 괜찮습니다.
* 이에 대하여 26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박용진 의원이 옹호함, 문자 의견표출을 반민주적 행태로 규정함.
박용진 "이해찬 송영길 이재명도 한 사과, 왜 박지현만 안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647276?sid=100
: "그러나 팬덤정치 혹은 권리당원 정치가 갖고 있는 한계도 분명합니다. 이번에 전라북도와 호남 지역 일부에서 벌어졌었던 권리당원들을 사전에 권리당원 투표를 전제로 한, 혹은 당내 후보 선출을 전제로 한 여러 가지 브로커들의 등장이라든지 문제점들이 지적이 됐고 공론화되었거든요. 이런 문제들을 넘어서야 될 시기가 됐고 팬덤정치, 문자폭탄 이런 걸로 비춰지고 있는 당내 일종의 일방주의 그리고 반민주적 행태, 이런 것도 넘어서야죠."
+ 다음날인 5월 27일 독자 기자회견에 대한 사과문 올림. 여기서도 여전히 팬덤정치 저격하며 "일부 팬덤정치가 우리 당원을 과잉대표"하고 있다고 함. 또한 민주당을 '586 운동권 리더십'이라며 상대진영에서 비판하는 논리 그대로 적용하여 깎아내림.
(부분 캡쳐)
(부분 캡쳐)
*27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박용진이 팬덤정치에 대한 지적이 옳다고 하면서 박지현 옹호함
[뉴스하이킥] 박용진 "박지현, 새로운 시각과 용기 때문에 영입.. 능수능란함 요구 말아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199304?sid=100
+ 그러나 윤호중 공동위원장이 본인의 쇄신안을 담은 공동유세문을 받아주지 않았다고 다시 저격하며 당일 인천 집중 유세에 불참함.
박지현, 사과 6시간뒤 또 윤호중 저격…"선거 망쳤다" 당내 탄식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198297?sid=100
+ 이에 대하여 박지현 위원장이 지선 이후 본인에게 혁신위원장 자리를 요구했기 때문에 거부당했다는 제보 뉴스 나옴.
"박지현이 혁신위원장 자리 요구"...민주당 내홍 격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1744797?sid=100
+ 위 주장에 대하여 다음날 28일 박지현 위원장은 그런 적 없다고 부인함.
박지현 "혁신위원장? 해달라 해도 안 할 것…달라고 한 적도 없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123839?sid=100
: 박 위원장은 "여기가 서대문구니까 말씀드리면 서대문구청장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어디 동장 자리를 준다고 하지(는) 않지 않나"라며 "(차후 혁신위원장을 요청한다고 해도)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 사전투표 직전일과 사전투표 주말에 민주당 지도부의 불협화음으로 뉴스를 뒤덮고, 민주당 지지층을 연일 저격하며 본인 중심의 세대교체론과 혁신안을 위한 정치적 행보만을 보임.
11-10. 5월 29일-30일 혁신안 발표
: 혁신안 수용 관련, "폭력적인 팬덤정치" 워딩 반복함
: 5월 28일 밤 저녁회동을 통해 가까스로 갈등 봉합, 민주당이 본인의 쇄신안을 받아들이되 구체적인 이행시점을 지선 후로 잡는 것으로 타협함. 5가지 혁신안 모두 관철시킴.
▷ 5월 29일 오후 폭력적인 팬덤과 결별하겠다고 올림
박지현 “제가 제안한 혁신안 모두 수용…폭력적 팬덤과 결별하겠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817375?sid=100
▷ 5월 30일 혁신안 발표 후 "언어폭력이 없는 민주당" 올림
: 민주당 혁신안은 순화된 워딩인 "더 확실한 당 기강 확립과 건전한 토론문화 정착"인데 본인 입맛에 맞게 "언어폭력이 없는 민주당"이라고 바꿔서 말함.
11-11. 5월 30일 지선을 앞두고 올린 편지
: 선거를 앞두고 "본인 지지자"에게 별도의 메시지 보냄
: 본인 지지하는 50통의 손편지는 격려이고, 당원들의 만통의 문자 의견표출은 "누구인지 어떤 목적인지" 알 수 없는 품격과 상식이 없는 행동임.
https://twitter.com/paarkjihy_20/status/1530939432794484738
▷ 선거를 이틀 앞두고 민주당에 부정적인 메시지 표출, 이틀 동안 뉴스로 도배됨. 심지어 본인이 내세운 혁신안 마저 나중에 올린 "힘들었다" "문자폭탄" 뉴스에 묻힘.
박지현 "하루 만통 문자폭탄…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215376?sid=100
박지현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 안한다 버틸걸 몇번이나 생각"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198645?sid=100
'프로 사과러'? 선거 코앞 박지현의 '마이웨이' 5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152497?sid=100
+ 11-12. 지선 직후 올린 글에서 민주당 심판론 언급
: 황교익 페북의 글로 코멘트 대신함.
+ 11-12. (현재진행형) 지선 후 여러가지 행보를 통해 민주당 지지자를 폭력적인 팬덤으로 규정하는데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음.
* 6월 21일 아침 최강욱 의원 윤리심판원 결정 관련
"민주당 윤리심판원이 최강욱 의원에게 당원 자격정지 6개월 징계를 했습니다. 늦었지만 다행이고, 환영하지만 아쉽습니다.
거짓과 위선, 폭력과 증오로 당을 위기에 빠트리는 강성 팬덤 대신, 국민 곁으로 조금 더 다가선 결론을 내린 것이라 여깁니다."
* 6월 22일 새벽 본인에 대한 고발 관련
"국민 여러분, 민주당이 진실을 외면하고 광기어린 팬덤의 포로가 되어 깊은 수렁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반성과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저를 형사 고발까지 하는 폭력적 팬덤이 부끄럽습니다."
... 이후로는 정리 안함.
※ 중간중간 공식자료로 확인되지 않은 언행이나 비공식적인 논란은 가급적 축소하거나 생략함. 빠진 부분이 있을 수 있음.
※ 박홍률 목포시장 관련 논란의 경우, 불송치 결정이 났고 정치공작에 의한 가짜뉴스(피해자 음독설)와 뒤섞여 피해를 본 사례이긴 하지만 현재 보완 수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본 글에는 넣지 않음. 또한, 이 사건은 공식적으로 드러난 것이 박지현 개인의 행보보다는 비대위 전체의 입장과 연관되어 있어 추후 정리되기 전까지는 본 글에 넣지 않을 예정임.
※ 많은 내용을 넣다보니 문장 흐름이 매끄럽지 않고 가독성이 떨어지는 부분 양해바람.
※ 추후 내용수정되거나 업데이트 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