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5

총평: 살짝 무게감 있는 노래들이 다 모인 느낌
퍼컬로 따지면 겨울쿨ㅋㅋㅋ
한 12월 1월 이 추운 날씨랑 어울리는 앨범이라고 생각

한가지 냉정한 멘트를 하자면...내가 평소애 생각한 엔시티 음악색(?)이 딱히 두드러지는 느낌은 아니었다.

아니 뭐 엔시티가 부르면 그게 엔시티 컨셉이고 음악이고 노래지 뭐..싶긴 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OK가 비트 기깔나는 네오 힙합 노래라고 생각은 함 근데 이것도 120% 엔시티'만' 이 부를 수 있는 노래라는 생각이 강하진 않았음 알못이라 너무 패진 말아조...

공동 최애곡: sweet dream
- 음악적으로 이야기할거리도 꽤 많고 너무 잘만든 곡 같다...엔시티 보컬은 이렇습니다~ 를 소개해주는 것 같은 곡 근데 이거 혹시 127 멤버들이 대부분이었는지 궁금 127 앨범에 들어갈 것 같은 노래라고 생각

공동 최애곡: 드리밍
- 이유: 내가 원래 하우스 비트 들어간 음악 좋아하는데...여기 있네 ㅋㅋㅋㅋ


차애곡: Good night
- 이 집 발라드 잘하네

타이틀곡 유니버스: 이건 춤이랑 꼭 같이 봐야하는 곡인 듯 왜 타이틀인지 너무나 명확함 비트가 정말 촘촘하게 잘 설계(?) 되어있고

보컬들 목소리 쌓아놓은 아카펠라 비스무리한 부분도 좋음 노래가 센 것 같은데 가사 때문에 귀여운 느낌도 있음...렛츠 플레 볼~ ㅋㅋㅋㅋㅋㅋㅋㅋ

타이틀곡은 무대도 봤는데 2절에서 "let's play ball" 라고 하면서 방방 뛰는 멤이 젤 눈에 띈다 파트도 얼마 없는데 진짜 신기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