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덬의 한탄이야 ((((나))))
원래 미쓰에이라는 그룹 자체가 서로 오래 보고 온 멤버들이 아니라서 (지아 페이 제외)
다른 그룹들에서 느껴지는 끈끈함 이런 게 적긴 했는데
신인들 특유의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나 이런 건 똑같았기에 나도 우리 그룹 더더 잘되라! 하는 마음으로 응원했음
그리고 지금 팀에 대한 멤버들의 애정이야기 나오는데 남없잘 까지만 해도 그룹 보다 솔로 원해요 이런 느낌 나는 멤버 없었어
멤버들 다 미쓰에이에 대한 자신감 쩔었음 ㅇㅇ 팬덤은 쥐꼬리보다 작았지만 확실히 음원은 잘나갔으니까
수지 드림하이 찍을 때는 방송에서 페이 지아 민 다같이 응원가는 거 나오기도 했고 (택시였던가...)
근데 이게 어긋나기 시작한 때가 2012년 터치 나오면서인데 그때도 사실 미쓰에이 내가 알기론 멜론 지붕 뚫었을걸? (초반화력은 좋았던걸로)
터치가 기존 미쓰에이 느낌이랑 달랐던 것도 있고 호불호도 갈려서 노래가 그 전작들에 비해 잘 안됨 락세 소리 나오고 그랬음
아이러니하게도 수지는 건개가 빵 터지고 국민 첫사랑으로 등극, 연말에 미쓰에이가 남없잘도 망하면서 더 차이나고 그랬음
물론 수지가 제일 예뻐서 전부터 팬덤의 반이 수지팬인건 맞았어
그래도 그 전까지는 미쓰에이 수입을 수지가 번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수지그룹 소리를 잘 안들었던 반면 수지가 벌어오는 돈이 미쓰에이 그룹이 버는 돈보다 확실히 더 많으니까 문제였음
내가 제일 심란했던 건 2012년까지는 인터뷰 영상이나 아육대 직캠만 봐도 친해보이던 멤버들이
2013년 되서는 연결점이 끊겨보였다는 거였음 말로 표현은 못하지만 솔직히 쎄한 게 왜 안느껴지겠어
코어로 파던 나한테는 미쓰에이 팬질 중 작년이 제일 힘들었음 작년 민 흑인 병크나 지아 공항카트 어쩌고도 다 작년에 터진거였고
앨범은 나올 생각도 안하고 내가 작년에 그나마 좋았던 건 수지 자리잡은 거랑 몇년 만에 처음 페이 개인활동 생긴거
지금은 코어로 못파고 노래 나오면 들어볼까 뮤비 한번 볼까 정도. 막 옛날처럼 어떤 목표를 가지고 으쌰으쌰하지는 못하겠어 (멜론 1위, 음방 1위 같은 거)
복합적인 건데 미쓰에이라는 그룹이 여기서 얼마나 더 잘될 수 있을까도 싶고 멤버들이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지도 않고
내 생각보다 지아랑 민이 훨씬 더 병맛이었고 이런저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