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들 중에 가장 야심이 크고 머리와 능력이 뛰어난 제 7왕자. 결국 훗날 왕위를 차지하게 된다. 여자들에게 얽매이지 않으나 여자들이 알아서 순정을 바침
파리의 고급 살롱에서 흥청망청, 야심을 감추고 살아가는 미모의 귀족. 어느 날 중요한 정보를 엿듣게 된 그는 고민하기 시작하는데...
판타지 영화 의 주인공 Mr. V. 집에선 늘 이상한 일들이 아무렇지 않게 벌어짐. "이리 나와" 한마디에 벽에서 사자도 튀어나오고 그럼.
"너는 머리가 희구나, 나는 머리가 민튼데..."같은 병맛 대사를 날리는데 미모는 또 쩔어서 웃을 타임을 못잡겠는 왕. 시종일관 이해하기 힘든 캐릭터로 본인은 항시 진지함. 암살하러 오는 사람마다 우연히 다 죽어나가는 운발의 소유자로, 본인은 아슬아슬 살아남고도 끝까지 위기 상황이 있었음조차 모름
대한제국 이뷔 황태자. 약점 찾기 힘든 무표정으로 유명하다. 곁이 없는 차가운 성격으로도 유명. 때로 조국의 운명을 걱정하는 우수에 찬 눈빛을 보일 때도 있다.
무과 장원 직후 임명된 종사관. 무기고 파악부터 속오군 훈련까지 야무지게 해냄.
사랑하는 이가 떠난 뱃나루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나와 서있는 애절한 정인. 이 표정 그대로 고운 눈물만 뚝 뚝 턱끝에서 떨어진다.
지독하게 사진 찍히기 싫어하는 왕족. 공식석장에도 잘 나타나지 않는데다 늘 비밀스럽고 조용한 언행으로 제대로 눈맞춘 사진 하나 찾기 힘들어 겨우 찍힌 이 사진이 유일한 프로필로 쓰임.
아름다운 금발, 초록눈을 가진 기사 히드클리프. 전설의 검신으로 피 한 방울 안묻히고 십수는 거뜬. 믿기 힘든 그의 미모 때문에 그의 손에 죽어가면서도 눈을 맞추고 죽는 이 다수
"어머니가 말리신다 하여도 저는 그 일을 해낼 것입니다." 은근히 고집이 있어서 엄마 속을 썩이는 좋은 가문의 아들
번영하는 영지와 성을 지닌 젊고 어린 왕. 영지 내 여인들의 시선은 한 몸에 받지만 정작 본인은 기사들과 어울려다니기 좋아함.
우주를 떠다니는 함선이 위험에 처할 때 서슴없이 전투에 나서는 과묵한 함장. 숨만 쉬어도 이유없이 멋있고 대사도 거의 없이 조용한데 섹시함
방탄 뷔 얼굴 부자라서 은근 아무 역이나 찰떡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