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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포항 이적 후 1부 무대에서도 통하는 선수가 됐다. 백성동은 K리그1 첫해였던 2023시즌 26경기에서 4골·8어시스트로 어시스트 1위를 차지했고, 지난 시즌에도 건재를 과시했다. 공격형 미드필더 , 윙포워드, 섀도 스트라이커를 오가며 포항에 없어선 안 될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스스로도 “포항 이적은 내 인생 최고의 선택이었다. 그동안 여러 도시에서 살아봤지만, 포항만큼 살기 좋은 도시도 없다”고 말할 정도로 만족감 또한 커졌다.
남은 목표는 포항에서 아직 달성하지 못한 K리그1 우승이다. 백성동은 “그동안 포항에서 새 시즌을 준비하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 이번에도 느낌이 좋아 기대가 크다”며 “이제는 K리그1 우승에 도전하겠다. 팀이 내게 준 믿음에 부응하겠다”고 다짐했다.
가족분 인스타 보니까 이적 때마다 이사다니는거 가족들도 쉽지 않았겠다 싶던데 축구도 그렇고 가족들이 지내는 것도 그렇고 포항이 맘에 든 것 같아 보기 좋다
우승 ㄱㅂㅈ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