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막1클막2
영상 더 올려주고 싶은데 스트리머블 250MB 이내로 올려야 해서 쪼개야 하는 슬픔 ㅠㅠ 개인소장용이라 잘 찍진 못했지만 공유하고 싶었어!
막곡이 클라이막스라서 너무 좋았고, 성규도 뒤로 갈수록 긴장 풀려서 신나게 뛰어놀며 부르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 오늘은 비교적 차분한 노래가 많았는데 더 몰입해서 볼 수 있었어..
오늘 착장 얼굴도 정말 좋았지만(말갛고..말갛다...) 라이브도 정말 좋았음 ㅠㅠ 감정 음색 성량 전부... 특히 로너랑 룸 부를 때 숨참고 들었다 ㅠㅠㅠㅠ 성규도 많이 긴장한 것 같았어
개인적으로는 세이비어가 엄청 좋았는데.. 성규가 부르면서 베실베실 자꾸 웃는거야 ㅋㅋㅋ 머리도 귀엽게 덮어가지고 강생이 같았어 평소엔 햄이든 여우든(노상관) 오늘은 가나디였다는거~~ <혹시 절벽이라해도 / 더는 상관없을 것만 같은 기분이라면 믿어> 파트 보고 가 ㅋㅋㅋ
성규 팬들도 많이 왔더라고! 스탠딩도 스탠딩이지만 피크닉존에서 굿즈 갖고 계신 팬분들 많이 봤다 ㅎㅎ 성규 끝나니까 스탠딩 쫙 빠져서 나도 그때 나와서부턴 피크닉존에서 관람... 뒤에 나오신 두 분(ㅅㅇㅈㅇ, ㅁㄹㅁㅅ)으로부터 성규 언급도 듣고!
꾸준히 들었던 생각이지만 성규는 직접 표현 못하는 걸 음악으로 말해주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 물론 거기서 당연히 아쉬움이 갈릴 수 있지만, 적어도 나는 성규가 음악으로 하여금 우리에게 해주는 말들이 참 좋다는 거...앞으로 말로도 표현해준다면 좋겠지. 어렵지만 차근차근 천천히..
난 성규가 하는 음악과 성규를 평생 사랑해와서 앞으로도 그럴 것 같아. 변함없이 여기 있으려구!! 나 같은 덬들도 많을 거라 믿어 ㅎㅎ 올해 페스티벌에서 성규를 세 번이나 볼 수 있어서 좋았어. 성규가 셋리 조금이라도 다르게 설정해서 다양한 음악 들려주는 것도 고맙고... 앞으로도 페스티벌 자주 나오면 좋겠어❤️ 뀨다기들도 좋은 꿈 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