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독은 "우리 선수들 믿고 충분히 5강은, 우리가 다 같이 힘을 합치면 그보다 강한 것은 없다고 생각했다. 몇 등이 중요한 게 아니라 팀 자체가 선수들이 잘 뭉쳐 있느냐가 장기 레이스에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멤버 상으로 봤을 때는 별것 없는 것 같은 멤버인데, 빡빡하게 느껴지는 팀을 만드는 게 제일 중요한 거니까. 지금은 빠른 친구들도 있고, 멀리 치는 친구들도 있고, 수비 잘하는 친구도 있다. 불펜도 굉장히 잘 버텨주고 있고, 선발도 로테이션 문제없이 안 거르고 잘 가주고 있고, 이런 것들이 하나하나가 전반기에 잘됐던 것 같다"고 되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