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함께할 운명이었네" 타팀 사령탑에게 꼬박꼬박 인사하는 외인이라고? 첫등판 '합격점' → 실력까지 통할까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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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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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창원을 찾은 이강철 KT 위즈 감독. 뜻밖의 만남이 있었다. 당시 NC 다이노스에서 뛰던 로건 앨런이었다.
로건은 식당에서 만난 이강철 감독을 향해 "여기 맛있다"고 먼저 말을 걸었다고.
인연은 계속됐다. 로건은 KT전에 5번이나 등판, 30이닝을 소화하며 2승2패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했다. 시즌 기록(7승12패, 4.53)에 비해 한층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그런데 로건은 KT전을 치를 때마다 꼭 상대팀 더그아웃을 두루 둘러본 뒤, 이강철 감독이 보이면 꼭 모자를 벗으며 인사를 했다고.
이강철 감독은 '나한테 왜 매번 인사를 하냐? 하고 싶은 얘기 있냐'라고 물었다. 로건의 답변은 뜻밖이었다. 그는 "새로운 리그, 모르는 팀을 만났을 땐 상대팀 감독한테 인사하는 게 예의라고 배웠다"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이강철 감독에겐 꽤 인성이 바른 선수라는 인상을 남긴 에피소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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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타팀인데 강처리랑 말 많이 해봤다고 하더니 이런 거였네 ꉂꉂ(ᵔᗜᵔ*~)ꉂꉂ(ᵔᗜᵔ*~)